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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작성자섬사람|작성시간15.05.26|조회수9 목록 댓글 1

바다

 

 

              임준빈

 

온몸이 멍이구나

푸르둥둥한

 

천개의 바람

만개의 별

헤일 수 없는 그리움

 

저 바닥에

쉼 없이 내리쳤으니

 

상처가

부활이구나

 

변치않는

고래, 우럭, 광어...

 

그리고

천년의 노래

괭이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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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영이 | 작성시간 15.05.29 바다만이 헤아릴수 있는 진한 그리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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