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임준빈
온몸이 멍이구나
푸르둥둥한
천개의 바람
만개의 별
헤일 수 없는 그리움
저 바닥에
쉼 없이 내리쳤으니
상처가
부활이구나
변치않는
고래, 우럭, 광어...
그리고
천년의 노래
괭이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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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임준빈
온몸이 멍이구나
푸르둥둥한
천개의 바람
만개의 별
헤일 수 없는 그리움
저 바닥에
쉼 없이 내리쳤으니
상처가
부활이구나
변치않는
고래, 우럭, 광어...
그리고
천년의 노래
괭이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