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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작성자섬사람|작성시간15.06.01|조회수12 목록 댓글 2

마음

 

 

            임준빈( 이 섬을 지키다 간 경찰관)

 

바닷물 푸르나

손바닥에 얹어놓으니

살색이고

 

바닷물 짜다하나

마음에 퍼담으니

맹물이네.

 

아픈 마음

노을에 풀어놓고

스르르

눈 감으니

 

화들짝

꽃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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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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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섬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6.01 부족하지만, 섬 마을 선착장 매표소에 게시하게 될 표고 시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버들 | 작성시간 15.06.02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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