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들
이 세상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다
이 세상이 나를 외면한다 하여도
거부하지 않는 한 사람이 있다
설령, 그가 죽고 내가 죽어도
먼 나라
밤하늘의 별이 되고 달빛이 되어
아득하고 아득하게 밀려오는
서로 등대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우주가 멸망할 때까지
죽음 보다 깊은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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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이 세상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다
이 세상이 나를 외면한다 하여도
거부하지 않는 한 사람이 있다
설령, 그가 죽고 내가 죽어도
먼 나라
밤하늘의 별이 되고 달빛이 되어
아득하고 아득하게 밀려오는
서로 등대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우주가 멸망할 때까지
죽음 보다 깊은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