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부터 시험 준비 시작했고
저녁에는 넷째 동서의 회갑이라고 하여
가족들끼리 모여 저녁 같이 먹었고,
일요일 아침나절은 몇 군데 다니며 볼일 본 다음
오후는 여유롭게 시간 썼고
저녁엔 다시 시험 준비,
느지막이 6시 50분에 일어나 새날을 맞이했고
종일 시험 준비,
합격률이 아주 높은 쉬운 시험이라고 하는데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것이 시험이니
준비하지 않으면 어이없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작은 불안,
그렇게 저녁까지 책 붙들고 앉아 있었지만
신통치 않은 진도,
하루를 쓴 것 치고는 얻은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은 아쉬움으로
다시 새날을 내다보며 자리에 누워 맞이하는
뒷맛 개운치 않은 하루의 마감.
날마다 좋은 날!!!
- 키작은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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