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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의 물결이 여물어가는 햇살로
    하늘 가득 펼쳐집니다.

    늦여름이 불러들이는 풍요로움은
    덧없이 피어나는 아지랑이 속에서
    끊임없이 불타오르듯 여물어가고

    들녘의 아침 만큼이나
    설레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가슴가슴 채워넘치도록
    추수의 아침이 또 넘어가고 있습니다.

    기대만큼 쏟아질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 하루도 또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작성자 Jump up창고 작성시간 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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