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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예쁜 햇살이
    살짝 웃음 머금고

    햇살받은 볼그레한 단풍이
    수줍은 몸을 살랑살랑 흔들어 댑니다.

    어쩌면 저 살랑이는 마음이
    예까지 가슴에 스며

    자꾸 자꾸 떠나고
    싶은가 봅니다.

    저 떨리는 단풍이
    낙엽이 되기까지 ~~

    끊임없는 설레임
    끊임없는 흔들림이 있었을 터

    하나에서
    곡지에 달할때까지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오늘 하루도 설레고 흔들리리라!
    작성자 Jump up창고 작성시간 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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