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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히 하루가 흘러갑니다.
    오늘 하루 TV속에서 한참 시끄럽습니다.
    저 속에서 무엇인가 일어나고 있는것이 분명한데
    저는 감히 들어가 볼 수도
    들여다 볼 수도 없습니다.
    저도 두려움이 많은가 봅니다.

    가만히 숨 죽이고 앉아
    TV핥기만 시도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어쩌면
    분명
    언젠가는
    나도 나를 모를 때가 올 것만 같습니다.
    간절함이 있기에~~
    작성자 Jump up창고 작성시간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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