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하늘을 가슴에 품어 봅니다.
    어느새 가슴에 하늘이 가득 찹니다.

    맑은 하늘입니다.
    하지만 품지 않은
    구름도 바람도 가슴에 자리를 비집고 들어와
    넘나 듭니다.

    분명 나는 하늘만 담았을
    뿐인데~~

    바람 구름 때문에 깨닫습니다.
    내가 보지 못하는 것들이

    저렇게 내가 원하는 것들 속에서
    존재 한다는 것을!
    작성자 Jump up창고 작성시간 15.03.06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