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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어쓰기

【 마가복음 1~2 장 】세례 요한과 예수 (A.D. 26년경)

작성자오자환|작성시간13.01.27|조회수152 목록 댓글 0

【 마가복음(Mark) 】


1. 저자

마가의 이름은 요한 또는 요한 마가로도 불림. 요한은 히브리식 이름이고, 마가는 로마식 이름임. 그는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예루살렘에 살았으며, 그의 집은 유명한 마가의 다락방으로서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잡수신 곳이며, 오순절 때 성령님이 강림하신 장소이기도 함. 마가는 예수님의 직계 제자는 아니었음. 그는 베드로의 제자로, 베드로는 그를 아들이라고 불렀음. 바울과 바나바는 그를 안디옥으로 데려와서 제1차 전도 여행을 함께했는데, 마가는 도중에 전도를 그만두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렸음. 이에 바울은 그를 못마땅하게 여겨 제2차 전도여행 때 그의 동행을 허락하지 않았음. 그러자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구브로(Cyprus)섬으로 가서 전도했음. 그러나 후에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마가는 바울 곁에 있었음. 그리고 수년 후 바울의 2차 투옥 때 그는 소아시아 지방에 있던 마가를 나의 일에 유익한 자로 말하면서 디모데에게 데리고 오도록 부탁했음. 대개 학자들은 예수님이 잡히실 때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덮고 따르다가 무리에게 붙들리자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친 청년을 마가로 보고 있음.


2. 저작연대와 장소

13장의 말씀을 예언으로 본다면 마가복음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B.C. 70년 이전에(65~70년) 기록되었을 것임. 본서의 저작 장소는 전통적으로 로마로 보고 있으며, 베드로와 마가가 감옥에 있을 때 기록된 듯함.


3. 독자

마가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을 상대로 이 복음서를 기록했음. 그래서 그는 히브리 어나 아람 어를 사용할 경우에는 거의 언제나 헬라 어로 번역해 놓았음. 또한 이방인들에게는 생소한 유대인들의 관습을 설명해 주었음. 그리고 마가는 이방인들의 생활상을 참작하여 로마 인들의 관습에 따라 밤을 4등분하고, 그리이스 동전을 로마 동전으로 환산하며, 아내에게도 이혼할 권리를 인정한 로마 법률을 언급했음.


4. 주제

마가복음서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되고 있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는 서두에서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십자가 앞에서 외친 백부장의 고백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선언되고 있음. 변화산 위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뿐만 아니라 세례 받으실 때 하늘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사실을 확증해 줌. 심지어 귀신들까지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큰소리로 외쳤음. 그리고 예수님도 자신의 교훈에서 이 사실을 가르치셨음.

5. 본문


【 마가복음 1 장 】세례 요한과 예수 (A.D. 26년경)


☞ (1~8절) 세례 요한의 사역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The beginning of the gospel about Jesus Christ, the Son of God.


【 용어해설 1 절 】복음 ⇒ (헬) 유앙켈리온. 기쁜소식, 좋은 이야기라는 뜻. 복음이란 메시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죄에 빠진 이 세상에 선포된 구원의 메시지를 의미함.


【 말씀해설 1 절 】마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 곧 메시야가 되심을 선포함으로써(이것이 바로 복음임) 그의 증거를 시작하고 있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예수님의 신성(神性)과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며, 그리스도라는 단어는 그분이 바로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자’로서 죄인들을 구원해 주실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의미함.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It is written in Isaiah the prophet: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And so John came, baptizing in the desert region and preach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 용어해설 4 절 】①광야 ⇒ 유대광야를 말함. 서쪽의 유대 산지와 동쪽의 사해와 요단 저지대 사이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얍복강이 요단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지점까지 뻗어 있는 유대 광야는 지형의 굴곡이 심한 불모지임.

② 회개 ⇒ (헬) 메타노이아. 마음, 생각의 변화, 죄로부터 돌이킴 등을 의미함. 유대교에서는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태도 변화와 삶의 양식의 변화를 의미하였음.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The whole Judean countryside and all the people of Jerusalem went out to him. Confessing their sins, they were baptized by him in the Jordan River.


【 말씀해설 4~5 절 】요한은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임박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회개와 메시야에 대한 영접 준비를 촉구하였음.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John wore clothing made of camel's hair, with a leather belt around his waist, and he ate locusts and wild honey.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And this was his message: "After me will come one more powerful than I, the thongs of whose sandals I am not worthy to stoop down and untie.


【 용어해설 7 절 】 신발끈 ⇒ 당시에는 주인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종 또는 하인이 주인의 먼지 묻은 신발끈을 풀어 신을 벗겨 주고 물을 떠다가 더러워진 발을 씻겨 주는 관습이 있었음.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 말씀해설 7~8절 】세례 요한은 B.C. 700년경에 이미 선지자 이사야가 그의 출현을 예언한 바 있고, 또한 천사 가브리엘이 특별한 방법으로 부친 사가랴에게 그의 출생을 예고할 정도로 위대한 인물이었음. 나아가 그는 말라기 이후 예언이 중단된지 400여년만에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등장한 위대한 선지자였음. 그래서 예수님조차도 그를 가리켜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셨음. 그러나 이 세례 요한은 자신에게 머리를 숙이고 세례를 받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코 자신을 높이지 않았음. 오히려 예수님의 선구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자신을 낮추고 있음. 과연 우리는 어떠한가? 주님을 좀 열심히 섬긴다고 교만하지는 않은가?


☞ (9~15절) 예수께서 세례 받으심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At that time Jesus came from Nazareth in Galilee and was baptized by John in the Jordan.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As Jesus was coming up out of the water, he saw heaven being torn open and the Spirit descending on him like a dove.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You are my Son, whom I love; with you I am well pleased."


12.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At once the Spirit sent him out into the desert,


13.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and he was in the desert forty days, being tempted by Satan. He was with the wild animals, and angels attended him.


【 말씀해설 2~13절 】본서의 서언임.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 탄생, 유년기에 관한 서술로, 누가는 세례 요한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로, 그리고 요한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는 서론적 진술로 각각 그들의 복음서를 시작한 반면, 마가는 독특하게 예수님의 공생애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로 본서를 시작하고 있음. 메시야의 선구자로 온 세례 요한의 활동은 곧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과 광야 시험으로 이어지며, 또한 요한의 투옥과 더불어 예수님의 공생애는 본격적으로 시작됨. 마가는 예수님의 말씀보다는 행적을 중심으로 본서를 기록하고 있음.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After John was put in prison, Jesus went into Galilee,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God.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The time has come," he said. "The kingdom of God is near. Repent and believe the good news!"


【 용어해설 15 절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으로써 이미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고 있을 뿐 아니라 가까운 장래에 역사의 종말과 함께 하나님의 통치가 완성될 것임을 의미함.


☞ (16~28절) 4명의 제자를 부르심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As Jesus walked beside the Sea of Galilee, he saw Simon and his brother Andrew casting a net into the lake, for they were fishermen.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Come, follow me," Jesus said,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18.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니라

At once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When he had gone a little farther, he saw James son of Zebedee and his brother John in a boat, preparing their nets.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Without delay he called them, and they left their father Zebedee in the boat with the hired men and followed him.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They went to Capernaum, and when the Sabbath came, Jesus went into the synagogue and began to teach.


【 용어해설 21 절 】①가버나움 ⇒ 갈릴리 바다 북서쪽 해안에 있는 어촌.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의 중심지로 예수님은 이곳에서 많은 이적들을 행하셨음.

②회당 ⇒ 유대인들의 중심적인 종교 집회소. 바벨론 포로 기간 동안에 생긴 것으로 추측.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The people were amazed at his teaching, because he taught them as one who had authority, not as the teachers of the law.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Just then a man in their synagogue who was possessed by an evil spirit cried out,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What do you want with us, Jesus of Nazareth? Have you come to destroy us? I know who you are--the Holy One of God!"


2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Be quiet!" said Jesus sternly. "Come out of him!"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The evil spirit shook the man violently and came out of him with a shriek.


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The people were all so amazed that they asked each other, "What is this? A new teaching--and with authority! He even gives orders to evil spirits and they obey him."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News about him spread quickly over the whole region of Galilee.


☞ (29~39절)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침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As soon as they left the synagogue, they went with James and John to the home of Simon and Andrew.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Simon's mother-in-law was in bed with a fever, and they told Jesus about her.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So he went to her, took her hand and helped her up. The fever left her and she began to wait on them.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That evening after sunset the people brought to Jesus all the sick and demon-possessed.


33.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The whole town gathered at the door,


34.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and Jesus healed many who had various diseases. He also drove out many demons, but he would not let the demons speak because they knew who he was.


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Jesus got up, left the house and went off to a solitary place, where he prayed.


36.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Simon and his companions went to look for him,


37.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and when they found him, they exclaimed: "Everyone is looking for you!"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Jesus replied, "Let us go somewhere else--to the nearby villages--so I can preach there also. That is why I have come."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So he traveled throughout Galilee, preaching in their synagogues and driving out demons.


☞ (40~45절) 문둥병을 고침


4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A man with leprosy came to him and begged him on his knees, "If you are willing, you can make me clean."


【 용어해설 40 절 】나병환자 ⇒ 나병환자는 부정한 자로 선언되어 격리되었음. 예수님 당시 이들은 성벽으로 둘러 쌓여있는 도시에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격리 규정이 있었음.


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Filled with compassion, 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I am willing," he said. "Be clean!"


42.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Immediately the leprosy left him and he was cured.


43.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Jesus sent him away at once with a strong warning:


44.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See that you don't tell this to anyone. But go, show yourself to the priest and offer the sacrifices that Moses commanded for your cleansing, as a testimony to them."


45.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자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Instead he went out and began to talk freely, spreading the news. As a result, Jesus could no longer enter a town openly but stayed outside in lonely places. Yet the people still came to him from ever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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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생활의 우선순위 바꾸기

[본문말씀] 마가복음 1: 29∼4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 35)


[묵상내용] 

우리 믿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어떠해야 하는 것일까요? 가정에서는 아버지, 어머니, 혹은 자녀로서 생활을 합니다. 또 직장에 출근해서는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휴가도 가고, 취미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세상 사람들과 다른 세상에서 살지 않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나가는 것을 제외하면 대개의 신앙인들은 이 세상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믿음의 사람들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갑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스러운 영역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첫째는 기도입니다(35절).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해가 뜨기도 전에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새벽기도이지요. 여러분, 새벽에 하나님과 대면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능력을 더하여주시기를 간구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까? 기도하는 중에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귀하고, 그 뜻이 분명해서 고통 중에도 새 힘을 얻은 적이 있으시지요? 기도는 신앙인들에게는 능력의 근원이고, 세상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신앙의 비밀입니다. 매일 기도생활을 통해 하나님 안에 거하며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하루 생활 중에 예수님께서 하셨던 두 번째는 전도였습니다. 우리가 건강이나 부동산, 정치, 다이어트, 주식 투자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이야기하고 듣기도 합니까?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일은, 그 상대방을 위해서는 어떤 이야기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고, 또 하나님 보시기에 위대한 일입니다. 멀리까지 가서 일부러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가까운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38절). 우리도 가족, 직장 동료, 친구 등 가깝게 만나는 사람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영벌(永罰) 가운데서 슬피 울게 될 영혼을 영생과 축복 가운데 살게 만드는 복된 일입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이렇게 매일 생활에서 우선순위를 바꾸는 것입니다. 신앙인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살아가지만, 그 속에서 우선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을 마음에 품고 실천하며 살아갑니다. 우리 생활이 예수님의 일상생활을 좇아서 복된 인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자료출처 : CBS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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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복음 2 장 】죄인의 친구이신 예수


☞ (1~12절) 중풍병자를 고침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A few days later, when Jesus again entered Capernaum, the people heard that he had come home.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So many gathered that there was no room left, not even outside the door, and he preached the word to them.


【 용어해설 2 절 】도 ⇒ (헬) 로고스. 말씀이라는 뜻으로 복음을 가리킴.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Some men came, bringing to him a paralytic, carried by four of them.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Since they could not get him to Jesus because of the crowd, they made an opening in the roof above Jesus and, after digging through it, lowered the mat the paralyzed man was lying on.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Son, your sins are forgiven."


【 용어해설 5 절 】①믿음을 보시고 ⇒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이 자신을 전적으로 신뢰하여 그와 같이 대담한 행동을 한 것을 믿음에 대한 증거로 인정하셨음.

②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구약은 사람의 질병과 죄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증거하고 있음. 따라서 유대인들은 통상적으로 어떤 사람의 중병은 그의 큰 죄 때문이라고 믿고 있었음. 예수님은 본문에서는 중풍병자의 병과 그의 죄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지적하시고 있음. 따라서 예수님은 그의 치유에 선행되어야 할 죄사함을 먼저 선언하신 것임.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Now some teachers of the law were sitting there, thinking to themselves,


【 용어해설 6 절 】서기관 ⇒ 전문적으로 모세의 율법(토라)을 보존, 필사, 해석하고 그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쳤던 유대인 교사들을 말함. 율법사, 랍비, 교법사라고도 함.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Why does this fellow talk like that? He's blaspheming! Who can forgive sins but God alone?"


【 용어해설 7 절 】신성 모독이로다 ⇒ 구약에서 이 죄는 사형에 해당되었음(레위기 24:16).


【 말씀해설 6~7 절 】구약에 의하면 하나님만이 죄를 사하실 수 있음.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몰랐기 때문에 그분을 신성모독자로 정죄한 것임.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Immediately Jesus knew in his spirit that this was what they were thinking in their hearts, and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hinking these things?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Which is easier: to say to the paralytic,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take your mat and walk'?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But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 . . ." He said to the paralytic,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I tell you, get up, take your mat and go home."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He got up, took his mat and walked out in full view of them all. This amazed everyone and they praised God, saying, "We have never seen anything like this!"


☞ (13~17절) 세리 레위를 부르심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Once again Jesus went out beside the lake. A large crowd came to him, and he began to teach them.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As he walked along, he saw Levi son of Alphaeus sitting at the tax collector's booth. "Follow me," Jesus told him, and Levi got up and followed him.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While Jesus was having dinner at Levi's house,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were eating with him and his disciples, for there were many who followed him.


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When the teachers of the law who were Pharisees saw him eating with the "sinners" and tax collectors, they asked his disciples: "Why does he eat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 용어해설 16 절 】바리새인의 서기관들 ⇒ 바리새파에 속한 서기관들을 가리킴. 당시에 바리새인들은 구약뿐 아니라 의식적 정결, 금식, 안식일 등에 관한 조상들의 전통도 매우 중시하였음. 하지만 지나치게 형식에만 치우쳐 외식적이었음. 그들은 예수님을 대적하였으며 또한 반로마적이었음.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On hearing this, Jesus said to them,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 (18~22절) 금식에 대한 교훈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Now John's disciples and the Pharisees were fasting. Some people came and asked Jesus, "How is it that John's disciples and the disciples of the Pharisees are fasting, but yours are not?"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라

Jesus answered, "How can the guests of the bridegroom fast while he is with them? They cannot, so long as they have him with them.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But the time will come when the bridegroom will be taken from them, and on that day they will fast.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No one sews a patch of unshrunk cloth on an old garment. If he does, the new piece will pull away from the old, making the tear worse.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낳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And no one pours new wine into old wineskins. If he does, the wine will burst the skins, and both the wine and the wineskins will be ruined. No, he pours new wine into new wineskins."


☞ (23~28절) 안식일에 대한 교훈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One Sabbath Jesus was going through the grainfields, and as his disciples walked along, they began to pick some heads of grain.


【 용어해설 23 절 】안식일 ⇒ 유대인들은 금요일 해질때부터 토요일 해질때까지를 안식일로 지켰음. 이 날에는 39종의 노동이 금지되었는데 추수도 그중 하나였음(출 34:21).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전통에 따라 밀이삭을 자르는 것도 추수에 포함시켰음.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The Pharisees said to him, "Look, why are they doing what is unlawful on the Sabbath?"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He answered, "Have you never read what David did when he and his companions were hungry and in need?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함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In the days of Abiathar the high priest, he entered the house of God and ate the consecrated bread, which is lawful only for priests to eat. And he also gave some to his companions."


【 용어해설 26 절 】진설병 ⇒ 성소 안 떡상 위에 진열해 둔 거룩한 떡을 말함. 이스라엘 12지파를 따라 12개의 떡을 두 줄로 진열하였음(레위기 24:5~8).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Then he said to them, "The Sabbath was made for man, not man for the Sabbath.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So the Son of Man is Lord even of the Sabbath."


【 말씀해설 15~28 절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제기한 이 질문들은 자신들은 죄와 무관하며 남보다 거룩하다고 생각한 신앙적 교만과 전통적인 관습을 철저하게 지키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율법주의. 그리고 계명의 참뜻(사랑)을 망각한 채 오직 외적인 복종만을 고집한 형식주의에서 비롯된 것임. 따라서 그들의 신앙 자세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었음. 특히 남보다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고, 교회에서 봉사 잘 한다고 생각하는 성도들 일수록 이러한 자세에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함.


(자료) 아가페출판사 셀프성경, 대한성서공회(http://www.bskorea.or.kr),다국어성경Holybible(http://www.holybible.or.kr/),개역개정 성경, NIV (New International Version) 영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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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열방의 선교자

[본문말씀] 마가복음 2 : 1∼12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막 2: 5) 


[묵상내용] 

가버나움에 중풍병자가 한 사람 있었는데 이 사람을 친구 네 사람이 둘러메고 예수님께서 설교하고 계신 곳에 왔습니다(1~3절). 그런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예수님 계신 방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 친구들이 얼마나 극성이었느냐 하면 지붕을 뜯어내서 그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습니다(4절).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서 친구를 구원의 주님 앞에 내려놓은 이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선언하셨습니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5절)." 주님의 말씀은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 중풍병자는 결국 자신이 누워있던 침상을 들고 거기에 있던 모든 사람들 앞에서 제 발로 걸어 나갔습니다(12절).


그런데 이 중풍병자는 자신을 위해서 할 수 있었던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제 몸 하나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오직 고통받는 사람들을 안타까워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치유하시는 능력이 이 사람을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요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중풍이 들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 친구를 고쳐보겠다고 주님을 향해 전념을 다했던 친구들의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5절)" 능력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버림받고, 제 자신을 위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웃들을 주님 앞에 메고 오는 일에 얼마나 노력을 했습니까? 자신도 자신을 포기한 사람들이 주위에 참 많이 있습니다. 알코올이나 마약 중독자들, 또 도박에 빠진 사람들이나 거리에서 하루하루 지내는 노숙자들도 있습니다. 그들도 예수님의 사랑의 손길 한 번을 체험하거나, 예수님의 능력의 말씀 한 번을 제대로 접하기만 하면 자리를 털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이웃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고통받는 사람들을 온전하게 하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무력한 사람들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그 죄도 용서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는 분입니다(10절).


영적으로 보면 이 세상에 움직이지 못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중풍병자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이런 세상 열방에 파송된 하나님의 선교사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업으로, 학교 선생님으로, 자영업자로, 유치원으로, 병원으로, 우리를 파송하셨습니다. 우리가 서있는 곳이 중풍병자들이 예수님께 데려올 선교현장입니다. '이 사람이 주님께 가기만 하면 낫겠다' 는 믿음을 가지고 열성을 다하여, 세상에는 주님의 큰 역사를 그러내고,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는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자료출처 : CBS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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