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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어쓰기

【 전도서 1 장 】세상 것의 헛됨

작성자오자환|작성시간08.12.23|조회수23 목록 댓글 0

【 전도서(Ecclesiaste) 】


1. 명칭

히브리어 성경에는 ‘코헬레트’로 되어 있는데 이 말은 ‘회중을 소집하다’란 뜻을 가진 단어에서 파생되었음. 그런데 회중을 소집하는 자는 사람이란 어떠한 존재인가를 밝히려는 목적을 가졌기 때문에 ‘코헬레트’란 말은 설교자(전도자)로 번역될 수 도 있음.


2. 저자와 저작연대

저자는 자신을 다윗의 아들이며,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음. 또한 저자의 행적들이 1:12~2:26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러한 묘사에 어울리는 사람은 솔로몬 한 사람 뿐임. 이 때문에 많은 유대 인 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솔로몬의 저작설을 이의없이 받아들이고 있음. 따라서 기록 연대는 B.C. 935년경이 될 것임.


3. 저작동기와 목적

저자는 세속적인 목표나 동기를 가지고 인생을 추구할 때, 진정한 즐거움과 의미를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음. 이 세상은 수수께끼로 가득찼으며,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는 사람 자체임. 그는 사람의 지혜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음. 사람이 힘써 궁리하더라도 하나님의 뛰어난 섭리와 자신의 존재에 대한 궁극적인 의미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임. 그래서 이 전도서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이 모든 것을 그분의 섭리에 따라 정하셨음과 인간의 유한성을 받아들이도록 권고하고 있음. 이와같은 깨달음을 얻는 저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로 이책을 끝맺고 있음.


본서에서 찾아볼 중요한 교훈과 사상은 다음과 같음.


1) 인간의 일과 계획과 힘은 유한한 것, 상대적 이라는 것

2) 인간은 하나님이 주시는 삶을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순종하면 거기에 가치 있는 삶이 있다는 것

3) 현실의 삶에는 모순당착과 고통이 많은 것 같으나 그 배후를 깊이 꿰뚫어보면 거기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

4) 인간의 최고의 삶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것


4.본문


【 전도서 1 장 】세상 것의 헛됨


1. 다윗의 아들이자 예루살렘 왕이었던 전도자의 말씀입니다.

2. 전도자가 말합니다. “허무하다. 허무하다. 정말 허무하다. 모든 것이 허무하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열심히 일해서 얻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4. 한 세대가 가고 다른 세대가 오지만 이 땅은 영원히 남아 있으며

5. 해는 늘 떴다가 지고는 다시 그 떴던 곳으로 급히 돌아간다.

6.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다시 북쪽으로 돌이키며 이리저리 돌다가 다시 그 불던 대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지만 바다는 가득 차는 법이 없고 강물은 흘러나왔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간다.

8. 모든 것에 피곤함이 가득차 있어 사람의 말로는 다할 수 없고 눈은 아무리 보아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귀는 아무리 들어도 채워지지 않는구나.

9. 예전 것이나 지금 것이 똑같고 예전 일이나 지금 일이 다 똑같으니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구나.

10. 그러니 “보라. 새 것이로다”라고 할 만한 것이 있겠는가? 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시대 이전에도 있었던 것이다.

11. 이전 세대의 일은 기억하지 일은 기억하지 못하고 이제 올 일도 한번 지나가면 그 이후에는 기억에서 사라지게 마련이다.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었다.

13. 내가 하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에 대해 마음을 다해 지혜로 찾고 탐구하는데 이는 괴로운 일이었으며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셔서 참으로 수고하게 하신 것이다.

14. 내가 해 아래 있었던 일들을 모두 보았는데 그것은 다 허무하고 뜬구름 잡는 일이다.

15. 구부러진 것은 펼 수 없고 모자라는 것은 채울 수 없구나.

16. 내가 마음속으로 말했다. “너는 지혜를 많이 쌓았다. 나보다 앞서 예루살렘을 다스린 그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은 지혜를 얻었고 지혜와 지식을 많이 가졌다.”

17. 또한 나는 무엇이 지혜며 무엇이 바보스럽고 어리석은 것인지 알려고 마음을 쏟았는데 결국 내가 배운 것은 이것 또한 뜬구름 잡는 일이라는 것이다.

18. 지혜가 많을수록 근심도 많고 아는 것이 많을수록 고민도 늘어난다.


『(12~18절) 사람의 모든 수고와 지혜의 추구가 무익하고 무의미한 것임을 전도자가 자신의 체험을 통해 고백하고 있음.』


 (자료 : 아가페출판사 셀프성경 「한글판 개역 성경전서」, 「우리말 성경」 「비전성경사전」,http://kcm.co.kr/bible/old/old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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