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아 6 장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B.C. 755년)
☞ (1~3절)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첫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 말씀내용해설 】1~3절.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동시에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이심. 따라서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 때로 엄하게 징계하시지만 곧 어루만져 주심. 특히 그분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하나님은 풍성한 은혜로 맞아 주심. 선지자는 바로 이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심판을 경고 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간곡하게 권면하고 있음. 그리고 그들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에’(5:4) 범죄했으므로 이제 온 정성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알기에 노력하자고 재촉하고 있음.
우리는 혹시 지금 징계를 받고 있으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주저하고 있지는 않는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그분의 사랑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 그리고 하나님을 알려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 (4~6절) 형식적인 생활 책망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같도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 (7~11절) 이스라엘의 종교적 부패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자료) 아가페출판사 셀프성경, 대한성서공회(http://www.bskorea.or.kr),http://kcm.co.kr/bible/old/old004.html, 「개역개정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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