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7일(주일)-찬송큐티(낙타 무릎의 영성)

작성자또 늘찬양|작성시간26.06.06|조회수26 목록 댓글 0

낙타 무릎의 영성

06월07일(주일)찬송큐티

야고보서 5장 17~18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나님은 외면이 아니라 내면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높이 든 얼굴보다

깊이 숙인 무릎을 기뻐하십니다.

 

사람은 화려한 자리에서

존재를 드러내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 앞에 선 믿음의 사람은

오히려 자신을 낮추는 자리로 들어갑니다.

 

엘리야는 갈멜산 정상에서

승리의 사람처럼 서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얼굴을 무릎 사이에 묻고

하늘이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는 사람으로 엎드렸습니다.

 

참된 영성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한 모습만이 아닙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무너질 줄 아는 자세입니다.

 

입술의 신앙보다 무릎의 신앙이 깊을 때,

말의 권세보다 눈물의 기도가 많을 때,

하늘은 다시 열리고

메마른 땅은 열매를 맺습니다.

 

초대교회 야고보에게 전해지는

‘낙타 무릎’의 이야기도

같은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 줍니다.

 

많이 말한 사람이 아니라

많이 무릎 꿇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을 정죄하는 손가락보다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굽어진 무릎이

하나님의 마음에 더 가까웠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도

더 높은 자리, 더 큰 박수,

더 강한 영향력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백성의 아픔을 대신 품는 사람들입니다.

 

서민의 신음, 나라의 혼란,

시대의 메마름 앞에서

누군가는 엘리야처럼

누군가는 야고보처럼

하늘이 다시 열릴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원 건물이 무너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기도의 심장이 무너진 것이 문제입니다.

예배당은 남아 있는데

무릎이 사라졌다면

우리는 이미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낙타 무릎의 영성은

멋있는 신앙이 아니라

닳아지는 신앙입니다.

보여지는 경건이 아니라

하나님만 아시는 씨름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묻고 계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 사랑의 대답은 말이 아니라

무릎의 자세로 드러납니다.

 

오늘 하루,

사람 앞에서 고개 드는 신앙보다

하나님 앞에서 고개 숙이는 신앙으로 살게 하소서.

 

내 무릎이 다시 살아날 때

내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이 나라에도 다시 은혜의 비가 내릴 것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youtu.be/ZkyDerTaWR0?si=ysdE3WV6seJvx_Wv

 

https://youtu.be/xNVoK35Dyz4?si=zVwK0aeWUcsEq_1p

 

https://youtu.be/gVp6PW3Rr10?si=Vi1MmtIN7hKiY7rj

 

 

🎁 적용질문

 

1.나는 요즘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신앙에 더 익숙합니까?

아니면 하나님 앞에 홀로 무릎 꿇는 시간에 더 충실합니까?

2.오늘 내가 품고 울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가정입니까?

교회입니까? 나라입니까, 아니면 내 자신의 메마른 심령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높아지려는 마음을 꺾어 주시고

무릎 꿇는 은혜를 회복하게 하소서.

 

엘리야처럼 간절히,

야고보처럼 오래,

사람을 살리는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사람을 의식하는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떠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나라의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이

백성의 아픔을 품고 기도하는 마음을 회복하게 하소서.

 

오늘 나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무릎의 진실이 되게 하시고,

내 삶 속에 다시 은혜의 비를 내려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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