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임보 65일차예요.
두 달이란 시간을 함께 해왔는데요.
최근 일상과 함께
다시 한 번 모니카 알아가기 정리해 볼게요💛
1️⃣수면
같이 자도 되고, 따로 자도 돼요!
- 같이 잘 경우 : 불 끌 것 같거나 끄면 후다다닥 와서 냄새 맡고, 자리 잡으려고 몇 바퀴 돌고 하다가 털썩 주저앉아요ㅋㅋ 궁디를 제 얼굴쪽에 초밀착하고 앉을 때도 있어서 넘 웃긴ㅋㅋㅋㅋ
이불 안에 들어와 좀 자다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들숨 날숨 잘 때가 그렇게 또 귀여워요.
- 따로 잘 경우 : 같이 잘 것처럼 왔을 때 “가서 자.”라고 하면 또 잘 알아들어요?ㅋㅋ 새로 이사온 집은 작은방 문을 거의 닫아두면 안 들어오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요.
*자다가 꿈 꿀 때? 끼깅 끼깅 소리낼 때 귀여워요ㅜㅋ
2️⃣식사
- 급하게 먹는 편이에요. 어제 저녁도 먹다가 켁켁되고..(외박 첫날, 임보 첫날 긴장해서 천천히 먹는 영상을 다시 보면 같은 아이가 맞나 싶어요ㅎㅎ)
- 소화 잘 되고, 위장에 좋으라고 습식, 동결건조 먹고 있어요.
- 간식도 너무 많지 않게 조절하고 있어요.
3️⃣배변
95% 실외배변
5%는 주로 제가 없을 때 소변만 봐요.
그저게 이사온 날은 탐색하고 긴장이 좀 풀리는 건지 가족들 다 있는 앞에서 쉬아 하길래 기뻤어요ㅋㅋ 그리고 다이소 퍼즐매트는 진짜 배변패드랑 촉감이 비슷한지 쉬는 방석이랑 조금 떨어져서 넓게 깔아줬다고 거기에 또 쉬했네요ㅋ 다른 재질이 나을 것 같아요.
- 요즘은 냄새 맡으면서 동시에 마킹도 하고ㅎㅎ 마킹 회수가 잦아진 것 같아 더 좋아 보여요~
- 산책 나가서 처음에 같이 뛰다가 급브레이크 밟고 멈춰서 대소변을 보기도 해요😁 산책 코스가 비슷하면 비슷한 곳에 대소변을 볼 수도 있지만 언제 어디에서 빙글빙글 돌지 모르니 봉투 대기해야 해요ㅎㅎ
4️⃣산책
리드줄 꽉 잡아주세요.
- 횡단보도 같은 곳에서 멈춰 있다가 출발하면 뛰어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 도로의 큰 소음, 펄럭이는 물체들 보고 깜짝 놀라는 리액션이 커요.
- 기본적으로 힘이 좋아요. 물론 천천히 걸으며 산책할 때도 많아요!
친구들과 인사
- 할 때 : 대부분 정면 냄새 인사예요.(그러고 끝 50%, 불편해서 그르렁 50%) 뒤 냄새를 맡았던 적은 딱 한 번 있었어요. 구월동 사는 고숑아 고마워ㅜㅜ 이때 진짜 감동했어요.
모니카랑 정면 냄새 맡을 때 뒤로 물러서는 아이들도 있었죠. 모니카보다 겁 많은 순둥이들ㅜㅋㅋ
- 하지 않을 때 : 짖으며 오거나 엄청 방방 뛰는 친구들일 때ㅋ 못 본 척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냄새를 맡다가 갑자기 엄청 적극적으로 냄새나는 쪽으로 가려는 경우가 있는데(친구들 마킹냄새보다 더) 거기에는 음식물이 있을 경우가 높아요. 입으로 들어가니 조심해서 봐주세요.
5️⃣양치
잘하긴 하지만 입을 쿠와와 벌렸다가 닫으려 한다든지 불편한 내색은 있어요. 칫솔로 했다가 거즈로 마무리해요.
6️⃣모니카카 활짝 웃는 순간들
- 산책할 때
- 산책하는네 날씨가 좋네?
- 산책해서 기분 좋은데 중간에 간식까지 줄 때
- 산책 후에 간식 먹을 생각에 신나서
- 집에서 우당탕탕탕 신나게 놀고 만족스러울 때
7️⃣집에서 모니카는요🏠
- 먹을 거 주는 줄 알고 졸졸 따라다닐 때가 꽤 있어요ㅎㅎ
- 저 밥 먹을 때는 아래에서 부담스럽게 쳐다보거나ㅋㅋ 옆에 엎드려 있거나 아님 앉아서 어디 한 곳을 응시하며 명상해요ㅜㅋ
- (컴퓨터를 한다든지) 앉아 있는 보호자가 무슨 소리를 내거나 액션을 취하면 달려와서 허벅지를 짚으며 놀아달라고, 만져달라고 꼬리를 흔들어요.
- 산책 후에 몸통박치기를 하거나 흥분 상태로 더 놀기를 원해요ㅎㅎ 그르렁 하면서 달려드는 편이에요😆
8️⃣켄넬
간식을 던져줘야 엉덩이를 좀 밀어 들어가고 있어요. 낯선 사람이더라도 냄새 좀 맡고, 시간을 두고 좀 보면 켄넬 안에서도 그렇게 짖지 않아요.
반면 켄넬 안에 있는 상황에서 집에 낯선 사람이 들어오거나 제가 안고 있는 중에 현관문을 열고 사람이 들어오면 짖음이 심해지는 편이에요.(앉는 것보다 내려놓는 게 훨씬 안정이 빠른 것 같아요.)
9️⃣소소한 이야기들
- 바지 갈아 입을 때 냄새 맡으러 와요.
- 바닥에 앉을 때 와서 휘리릭 몸을 돌려 안겨요💕
- 집 바로 앞 소음은 기가 막히게 캐치해서 짖음이 있어요 살짝.(배달, 택배)
- 분리불안은 딱히 없다고 느껴요. 집에 들어가면 퉁퉁 부은 눈의 모니카가 나와서 빙글 돌거나 귀찮으면 안 나오기도 해요ㅋㅋ
- 옷, 하네스, 드라이기, 발닦기 다 잘해요👍 다만 몸 털어주는 드라이는 살짝 방황하다가 머리를 제 가랑이 속으로 숨겨요.
- 오늘 위생미용 하고 왔는데 입질이 있었다고 해요. 세게는 아니고 앙-이라고 하셨는데 부위는 발이었어요. 미용해주신 분들 공통된 말씀이 겁이 엄청 많다는 거였는데 그래서 자기를 보호하려고, 또 예민한 부분도 있어서 그랬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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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두 발로 서서 애교 보여주는 모니카예요❤️ 또 봄날의 모니카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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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심청별 작성시간 22.03.25 모니카랑 이사도 함께하시고 모니카랑 여러 추억을 함께하시네요~^^ 모니카가 조프리님 눈 👀치켜뜨는 모습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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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5 네 이사까지 함께하고 시간도 참 빨리가는 것 같아요ㅜㅋㅋ 골프 수술도 잘 되고 잘 회복되길 바라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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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쿠호미 작성시간 22.03.25 모니카에게 핑크색이 잘어울리네요. 봄날 모니카와 좋은추억 많이 쌓으시고 함께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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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5 안그래도 베베 하네스 유심히 보고 있었어요ㅋㅋ 멀리 바다까지 최고예요👍👍 쿠호미님도 즐거운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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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나미엄마 작성시간 22.03.25 모니카 자는 모습이 아기양 같네요 ^^ 잘돌봐주시고 일기도 꼼꼼히 해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