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수한 국화입니다
눈곱과 눈물과 유산균..때문에 하루 한 번은 눈 입 사용 가능한 물티슈로 세수를 시키고 있습니다
똥이 무르길래 유산균을 먹이는 건데 나아지질 않고 있어요🤔
하루에 한 번만 엄청 크게 싸는데 무른 게 이해가 안됩니다
사진 고르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전에 벽이랑 가구들에 머리를 부비고 다녔는데 요즘엔 안 그러네요...염증 때문에 가려워서 그랬나 봅니다..
대고만 있는 건 귀여웠습니다
최근에 추워서 코산책만 했는데요...
코찔찔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코산책도 못 하고 있습니다..
약 먹고 콧물은 안 나오는데 코 막힌 소리가 나요
그래서 그런지 심심해하는 거 같아요..
장난감도 안 가지고 놀고
개껌도 안 먹고
산책은 못하고....
저러고 앉아있습니다
이 장난감 저 장난감 다 관심을 끌어보려 했지만
원하는 게 없는 건지...
같이 침대에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침대에서 떨어질 거 같아서 일어났더니 국화가 반 이상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오른쪽이 제자리입니다
즐거웠던 한때
제가 집에서 밥을 잘 안 먹어서 몰랐는데
국화가 사람 밥에 관심을 가집니다..!!!
자기도 먹겠다고 얼굴을 들이밉니다
그래서 그 뒤로 전엔 안 먹던 간식을 줬는데 먹게 되었어요!
딱딱한 간식은 선호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 먹는 건 아닙니다
근데 동영상속 간식은 몇 번 갉더니 안 먹는다네요....
작게 잘라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주기적으로 외출할 때 그 당시에 그나마 먹던 간식을 작게 잘라서 노즈워크해주고 나갔었는데
어느 날 두고 온 게 생각나서 금방 다시 집에 갔더니 간식 찾기에 열중해서 뒤늦게 현관으로 나왔다가 다시 간식을 찾으러 가는 뒷모습을 보고 분리불안이 많이 나았구나..싶었는데요
일정 시간을 넘기거나 주기적이던 그 시간을 제외한 다른 시간 외출엔 또 문을 긁는 행동이 있었습니다ㅠㅠ
쓰레기 버리러 갔다 오는 짧은 시간이었는데도요..
화장실 문 사이에 코 박고 있던 건 계속 코 박음에서 중간에 밥도 먹고 집안도 돌고 문 사이가 보일 정도는 떨어져서 앉아있기까진 나아졌습니다! 코 박음이 없어진 건 아니에요
요즘엔 양치하자고 하면 바쁜 척을 하고 있어요
밥그릇 긁어서 사료를 바닥에 다 꺼내놓고 입만 갖다 대고 먹진 않는 밥 먹는 척 갑자기 집안을 둘러보는 척...
간식을 먹게 되었으니 앉아부터 가르치려 했는데요
집중력이 좋지 않습니다 갑자기 간식을 찾으러 하우스로 가겠다네요
간식은 언니 손에 있어....
세수한 내시 국화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