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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보 & 외박일기

[임보일기]매실 임보일기 9 | 함께 여름 보내기 + 매실 성향 안내서

작성자행복하기|작성시간26.06.08|조회수318 목록 댓글 12

 
안녕하세요! 벌써 여름이 오고 많이 더워졌네요!

매실이가 저희 집에 온 게 패딩입는 추운 날씨에 왔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빠르나 싶네요.
벌써 여름이 오고 피서임보가 올라왔더라고요! 매실이의 매력을 팍팍 담아 임보일기로 어필해봅니다!

 

요즘은 날이 너무 더워져서 집에 있더라도 헥헥하고 있는 매실이가 자주 보여요!
저희 동네가 하필 여러 복잡한 사정으로...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중앙에서 시간을 정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에요..
 
매실이가 오기 전에는 신경 안썼는데 더워하는 모습을 보니 짠한 마음이 드는 요즘입니다ㅜㅜ
 

물론 밖으로 나가면 더 더워하고요ㅎㅎ...ㅠㅠ
 

그래도 덥다고 찡찡 하는 것 없이 산책 넘 잘해요!!
저는 항상 산책하는 매실이의 뒷모습을 봐서 몰랐는데 앞에서 보는 사람들은 매실이가 위풍당당 잘 걷는다고 귀엽다고 좋아해요ㅎㅎ
 

너무 더워하는 매실이를 위해 보호자는 어떠한 릴스를 보게 되었는데요...
이 쿨매트에서 지렁이댄스를 하며 미친듯이 좋아하는 릴스를 보고 바로 다이소에 달려가 사왔어요ㅎㅎ


시원한 물을 담으면 더위도 가실거란 생각에 얼른 물을 채워봤는데, 무서워하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간식을 주며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지긴 했는데 침대가 더 좋은지 잘 안쓰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끔 저 매트에 올라가서 누워있기도 해요!
 

그리고 첫 비오는 날 산책!
실외배변이라 볼일 보러 귀여운 우비입고 나갔어요!!
 

노란 우비 입으니 귀여움이 2배🥰🥰
다녀와서 보니 우비를 안쓴 것 마냥 젖어서 씻었습니다ㅠㅠ...
 

씻기고 난 이후에는 털이 참 뽕슬뽕슬하니 좋아요!!
막 씻기고 나왔을 때 표정이ㅋㅋㅋㅋ...
 

또 더워진 강아1
에어컨을 쓸 수 없으니 함께 선풍기 바람을 맞아보기로 합니다!!
지금은 같이 선풍기를 쓰고 있지만 매실이는 선풍기바람을 막 좋아하진 않아요!!
더우면 바닥에 누워서 헥헥...해도 선풍기바람은 좀 쐬다가 다른 자리로 가버리더라고요ㅠㅠ
 
아마 얼굴을 드라이하거나 만지는 걸 싫어하는 이유와 같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아무튼 계속 더워하니 더위를 어떻게 이겨낼지 찾아보기로 했어요!!

첫번째는 콩토이에 그릭요거트 얼려주기!!
먹고 난 이후에는 그래도 헥헥 하는 것 없이 참 잘자요!!
 
하지만 살이 많이 찐 매실이의 다이어트 이슈로 가끔 해보기로 합니다...
 

두번째는 쿨방석을 샀는데요...
이것도 더워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찾은 방법이 겔 아이스팩을 사와서 수건에 감싼 뒤 매실이 몸 아래에 놓아줬어요!!
그랬더니 깔고 잘 자길래 에어컨이 안나오는 시간엔 이 방법을 쓰고있어요🤣🤣
 

햇빛 보호를 위한 모자도 샀어요!!
근데 모든 강아지가 그렇듯 모자쓰는 걸 안좋아하더라고요ㅎㅎㅠㅠ
 
그래도 햇빛에 직접적으로 눈이 닿으면 안좋을까봐 시도했더니 이젠 나름 익숙해해요.
더워지니 산책 후에는 엘레베이터에 누워 헥헥 휴식한답니다ㅋㅋ
 

이날은 보호자의 친구들이 놀러왔는데요!!
매실이는 사교적이라 친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오면 엄청 좋아해요ㅎㅎ
 
왕왕 짖고 아르르 이런 것 하나도 없이 친구의 무릎도 쇽 올라가는 순둥애교쟁이💚💚
 

요즘은 또 진드기가 많아 걱정인데요!!
매실이와 찰떡인 핑크망사옷과 해충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니 제가 매실이를 산책하는 동안은 벌레 한마리도 붙지 않았어요ㅎㅎ
 
사진은 애견운동장에서 뛰놀고 흙바닥에 털썩 누워버린 매실입니다ㅋㅋ
 

매실이의 터그 장난감이 되어버린 강아지 인형
마지막 사진은 왠지 째려보는 것 같으네요ㅋㅋ
 

저녁시간이 되면 귀찮게하는 누나들이랑 놀아주고요ㅎㅎ
 

또 아침에 일어나면 드르렁 코골며 자요ㅋㅋㅋ
가끔은 꿈에서 산책을 하는지 허공에 손을 팍팍 파더라고요ㅎㅎ
 
집에 있으면 조용하지만 이렇게 자다가도 산책가자고 하면 금새 좋아서 따라와요!
 

이제 매실이와 함께한지 7개월이 다 되어가는데요!
저희가 봐온 매실이는 참 착하고 순둥한 아이라는 말이 잘 어울려요.
 
이 순둥하고 착한 아이의 다음 임보자님을 위해 매실이에 대해 적어볼게요 🔎
 
🐶 기본 정보

  • 이름: 매실
  • 성별: 남아
  • 나이: 8살
  • 몸무게: 5.2kg (슬개골을 위해 5키로 초반대 유지가 중요해요)

 
🍀 매실이는 이런 아이예요
매실이는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마음을 잘 주는 아이예요.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보호자와 친해 보이면 먼저 다가가는 편이에요.
보호자와 친해진 뒤에는 보호자 근처에 누워 있는 걸 좋아하고, 짧고 조용히 쓰다듬어주는 걸 편안해해요.
호기심이 많고 산책을 좋아하지만, 처음 보는 장소나 낯선 자극에는 바로 적응하기보다 천천히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 집 안에서의 매실이
매실이는 집 안에서 차분하게 지내는 편이에요.
간식을 먹을 때나 산책을 갈 때를 제외하면 대부분 조용히 쉬거나 잠을 자요.
자주 쉬는 장소는 보호자 근처예요. 그중에서도 옆이나 뒤가 막힌 하우스, 침대처럼 푹신하고 아늑한 공간을 좋아해요.
현관 앞에서 소리가 나면 살짝 짖을 수 있어요.
낯선 소리에 반응하는 정도이고, 현재는 안정 영양제를 급여하며 바깥 소리가 나더라도 짖지않고 집에서도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요.
 
 
🐾 혼자 있는 시간
매실이는 처음 저희 집에 왔을 때 혼자 있는 시간을 어려워하는 모습이 있었어요.
현관 앞에서 기다리거나 하울링을 하던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어요.
현재 외출할 때는 현관 앞에서 기다리기도 하지만, 침대나 자기 하우스에서도 쉬면서 조금 더 편안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요.
처음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 완전히 편한 아이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루틴이 생기면 자기 자리에서 쉬며 기다릴 수 있는 아이예요.
 
 
🚽 배변 습관
매실이는 실외배변을 선호해요.
소변은 집에 배변패드 깔아줘도 안하고 화장실 가서 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배변패드를 깔아줘요.
대변은 실외배변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에 산책을 2회 이상 나갑니다!
 
 
☘️ 산책
매실이는 산책을 아주 좋아해요.
밖에 나가 냄새를 맡고 주변을 탐색하는 시간을 즐기는 아이예요.
처음 가는 장소나 낯선 소리, 갑작스러운 자극에는 바로 편안해지기보다 천천히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산책 중 타견 반응이 있는 편이라,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인사를 시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것이 좋아요.
가까이 마주치거나 갑자기 인사하는 상황보다는, 거리를 두고 지나갈 때 더 안정적으로 산책할 수 있어요.
 
 
🌱 새로운 환경에서의 매실이
매실이는 새로운 환경에도 비교적 적응이 빠른 편이지만, 초반에는 혼자 있는 시간이나 낯선 자극에 불안함을 보일 수 있어요.
안정적인 생활 루틴이 생기면 자기 자리에서 쉬며 기다릴 수 있고, 보호자 근처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예요.
보호자의 곁에서 조용히 쉬고, 산책하며 탐색하는 시간을 좋아해요.
매실이의 속도를 존중해주면 곁에서 차분히 마음을 내어주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거예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임보일기에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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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행복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요 사진이 저희도 최애사진인데 딱 알아봐주셨네요🤣🤣
    저두 매실이가 넘 귀엽고 예뻐서 항상 흐뭇하게 바라본답니다ㅎㅎ
  • 작성자토니 | 작성시간 26.06.09 모자쓴 매실이 너무 귀여워요
  • 답댓글 작성자행복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요즘 밖에서도 모자 쓴 매실이 보시고 다들 귀엽다고 해주시더라고요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작성자먹보윈디 | 작성시간 26.06.09 매실이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구나~"
  • 답댓글 작성자행복하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그쵸ㅎㅎ 매실이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죠😊
    거기에 꼬수운 냄새까지 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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