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동 배봉사거리 인근 배봉육교 근처에서 차도에 뛰어드려 하는걸 구해줬더니
계속 졸졸 따라와서 외면하지 못하고 집까지 딸아이가 데리고 왔네요
데리고 온날 8월 16일 밤 10시 넘어서
흰색 말티즈이고 샴푸냄새 나는걸로 봐서 당일에 집을 잃어버린거 같아요
아무나 잘 따르고 성격이 무지 활달하네요
오랫동안 보호하지 못하고 오늘중으로 찾지못하면 보호소에 맡겨야 합니다.
그간에 바빠서 이제야 올리네요
주인을 빨리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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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방울아빠 작성시간 14.08.18 네..먼저 앵두또미모친님 말씀대로 그러셔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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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령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18 동물병원에 가서 수소문 해봤지만 찾는 주인도 없고 칩도 없다고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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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령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18 근처 동물병원에 알아봤는데 거기서는 찾는 사람도 없었고 동물병원에서는 맡아줄수도 없다 하드라구요
칩도 없다하구요~ㅜㅜ -
작성자폴라젤라레아사랑 작성시간 14.08.19 저 까만고 초롱초롱한 눈망울.. 너무 불쌍하네요..설마 목욕시켜서 버리지는 않았겠지요? ㅠㅠ 빨리 보호자 찾았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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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령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8.21 다행이도 주인 찾았어요
울 큰 딸아이 팔을 할퀴어서 엄청 큰 상처 낸 녀석이 뭐가 이뻐서 이래 열심으로 찾아주려는지...ㅎㅎ
그래도 주인 찾아줘서 울 딸아이도 울 가족도 모두 다행이라고 하네요
장난꾸러기 녀석 이제 집나가지 않고 잘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