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일하는 회사에(단독주택) 진돗개 한마리가 들어왔어요..똑똑하고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고 교육도 다 되었던 1-2살 가량의 여자아이였답다.이리저리 전단지를 만들어 붙이며 주인을 찾아봣만 나타나지 않았고,그당시 회사마당에 보호중이던 아이를 직원이 신고하여 보호소에서 10일을 밥엔 입도 대지않고 보냈습니다..그러고 어렵게 보호소에서 데리고나와 아는분께 어렵게 입양보내게 되었는데..돈을 요구하며 못키우겠다하였고...또 다른분께 가게되어 잘 살았지만 지금 그 주인분이 갑자기 사고가 나셔서 거동을 할수 없게 되셨답니다..
그래서 키우실수 없다하여 책임있게 키워주실분을애타게 찾습니다..
저는 아파트라 진도견을 키우기에 힘든 상황이라 단독주택이나 마당이 있는 분이셨으면 합니다..주인분 주위분들이 다들 시골분이라 단돈 몇만원에 이아이를 파실까봐 너무 걱정됩니다..동물자유연대 카라등등 문의해봤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어 이렇게 어렵게 글을 남깁니다..좋은 희망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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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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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즈카(밍구엄마) 작성시간 16.02.02 우여곡절이 많은 아이네요
꼭 좋은분 나타나길 바래요 -
작성자러브사랑 작성시간 16.02.02 참 착하게두 생겼네요..
마음이 아픈데 아이에게 도움이 못되니 더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직접 아이를 아시니 아픈 맘이 더 하실텐데...
좋은 새가족 분들이 꼭 나타나시길요. -
작성자예삐피치맘 작성시간 16.02.02 안타까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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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람이네 작성시간 16.02.02 대형견들 설자리가 너무나도 좁은 우리나라...슬프네요. 꼭 좋은 분의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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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찡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04 모든분들...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