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저희집아이 태평이 산책하는길에 자곡동 사거리쪽 걷는중에 이 아이가 성남방향 대로변에서 나타났어요.
사람한테도 경계심이 전혀없고 절 계속 졸졸졸 따라왔네요.
저 따라오는길에 보이는 사람들에게도 꼬리흔들고 다가가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 제로요..
데려오는길에 대변을 보는데 완전 무른 변 마니봤구요, 오피스텔앞에 태평이 하네스연결해서 고정시켜두었어요.
경비아저씨께도 오늘까지만 여기두겠다고 했구요..
캔섞어서 사료를 섞어줬는데도 배를 곯았던건 아닌건지 냄새만 맡고 물만 허겁지겁.
출근하면서 나가는길에 생사료 좀 더갖다줬는데도 냄새만 조금맡고 마네요.
강사모에도 글 올리겠지만 글좀 마니마니 퍼뜨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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