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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의 아이들

우리 희동이가 하늘로 떠났어요

작성자강지누나|작성시간26.05.16|조회수222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희동이네 입니다..
오랜만에 까페에 글쓰는데 안좋은 소식 전해드리네요..
우리 희동이.. 금지옥엽처럼 키웠는데
호흡기 이상으로 온 심부전으로 이렇게 빨리 허망하게 가버렸네요...
떠나던 날 아침까지도 병원에서 잘 인사하고 저녁에 보자고 약속까지 하고 나왔는데 나온지 30분만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일주일동안 곡기 끊다가 아침에 건사료도 먹기시작하고 수치도 좋고 호흡도 나쁘지않아서 혈압만 좀 더 지켜보고 금방 퇴원할 수 있다고 그랬었는데 그동안 조그만 우리 애기 희동이가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거 같아요...
처음 데리고 올때 애기인줄 알고 앞으로 못해도 10년은 같이 살겠구나 했는데 건강 검진 받을때마다 이미 10살은 넘은 거같다고..ㅠ 설마 했는데 올해부터 안좋았던 호흡기때문에 갑자기 입원하기 시작하더니... 투병 3달만에.. 너무 빨리 제품을 떠났어요..
엊그제 집 데려와서 하룻밤 잘 재우고 어제 화장해줘서
예쁜 루쎄떼로 집에 잘데려왔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것도 참 믿기지 않고 어이도 없고 부정하고 싶지만.. 이제 희동이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야만 하겠죠...
희동이랑 인연을 맺어주신 행유세 감사합니다..
다시는 이런 인연 만나지 못할것 같습니다..
자식 같았던 내새끼 너무 보고싶습니다..

너무 사랑했고 부서질까봐 항상 걱정되고 소중했던 우리 희동이

너무 사랑했던 희동이었습니다.. 내 매일이었고 내 비타민이었고 하루 일상이 희동이로 시작해 희동이로 끝났었습니다.
지금은 도저히 이 현실이 믿기지않고 원망스럽지만
우리 애기 이제 더이상 먹기 싫은 약도 안먹어도되고 아프지않아도 되니 맘편히 떠날수 있게 보내주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희동이 많이많이 사랑해 누나가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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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몽뽀아뽀맘2 | 작성시간 26.05.16 new 희동아...아가....너무 갑자기 소식듣고 맘이 아프다...이모 휴대폰속에 아직도 임보사진이랑 동영상이 있는데...아가...부디 가족의 사랑 기억하고 좋은곳으로 편안하게 가렴...
  • 작성자라일락좋아 | 작성시간 26.05.16 new 이렇게 애기 같은데 믿기지가 않네요.. 보호자님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희동아 무지개다리 건너서는 아프지 말자
  • 작성자+연진(홍보코디) | 작성시간 07:34 new 우리 꼬맹이 희동이 가족으로 큰 사랑 안겨주셔서 희동이도 마지막까지 많이 따뜻하고 행복했을 것 같아요.. 희동아 아픈 기억은 다 잊고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가렴. 가족분들도 힘드시겠지만 기운 차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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