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찬가/박영수
주님은 천지 만물 창조 전
천사를 창조하였는데
천사들은 인간을 믿지 못해
인간 창조를 반대하였으나
인간의 불의 더러움 어두움을
긍휼히 여긴 긍휼의 천사가
인간 창조를 찬성하였다
마리아는 일어날 일이
걱정과 근심 죽음일지라도
순종하는 믿음으로 찬송하였으니
우리도 눈앞에 현실이 어려움이어도
비천한 자를 높이시고
부자를 빈손으로 보내신 주님을
감사와 찬송으로 예배할지라
누가 엘리사벳 마리아처럼
성령 충만하기를 바라노라
긍휼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지혜이고 선불이니
우리에게 주님의 긍휼히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성도는 상대적이 아니라 절대적이고
성도의 가치는
나 자신이 아니라 주님이 정하시니
나를 넘어 공동체를 보고
공동체를 넘어 주님을 봐야 한다
마땅한 것을 외면하고
부당하고 불의한 것에
비겁하게 동조하고
비실비실 자리를 피하여
개도 지키는 자기 밥그릇 엎은 것
분명 국민과 역사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