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로미입니다.
울산 장생포 여행 중 방문해 본
고래생태체험관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내돈내산*
운영 정보
글/사진 클로미
매일 09:00 ~ 20:00
장생포 토요 불꽃축제가 있는 날에는
15분 정도 일찍 마감된다고 해요.
주차장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자차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했어요.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모노레일이었어요.
고래문화특구를 한 바퀴 돌며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상당히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장생포 관광 안내도
입구 쪽에는 장생포 지도와 고래박물관 주변
관광안내도가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장생포에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미리 지도를
한번 살펴보고 움직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입장료
저는 이번에 고래생태체험관을 관람하기로 했어요.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어른 5,000원
개인 청소년·군인 4,000원
개인 어린이 3,000원
단체 어른 4,000원
단체 청소년·군인 3,000원
단체 어린이 2,000원
입구부터 보이는 고래 이야기
건물 주변을 둘러보니 곳곳에 고래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관람을 시작하기 전부터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더라고요.
특히 눈에 띄었던 인물이 있었는데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로이 채프먼 앤드류스였어요.
장생포에 머물면서 울산 앞바다를 회유하는
한국계 귀신고래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해요.
그 옆에는 천연기념물 제126호
울산 귀신고래 회유해면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이며,
멸종 위기에 처한 귀신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귀신고래가 이동하는 동해바다 일원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해요.
실내 전경
이제 본격적으로 실내 관람을 시작했어요.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큰 돌고래가 있는 수족관이었어요.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돌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커다란 몸집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또한 이곳에 있는 돌고래들은 각각 이름과
주민등록증 같은 정보 표를 가지고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전시를 보다 보니 고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도 많았어요.
고래는 사람처럼 체온을 36~37도를 유지한다고 해요.
또 폐로 호흡하며 머리 위에 있는
분기공으로 숨을 쉰다고 해요.
암컷 고래는 생식공 양쪽에 있는 유두공에서 모유를
분비한다고 하는데 이런 설명도 상당히 흥미롭더라고요.
관람 중에는 사육사들이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고
함께 교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고래생태체험관 안에는
4D 영상관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별도 이용요금은 2,000원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아 보였어요.
관람을 하다 보니 고래가 우리 생활 속에서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되었는지에 대한 전시도 볼 수 있었어요.
현재는 고래잡이가 금지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울산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포경 중심지였다고 해요.
고래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물고기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단순히 돌고래만 보고 끝나는 곳이 아니라
작은 수족관처럼 다양한 해양생물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옥상에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앉아 쉬어가기 좋더라고요.
총평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은
실제 돌고래를 가까이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래의 생태와 역사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라 장생포 여행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옥상으로 올라가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