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과 0점
어떤 학생이 학기말 시험을 앞에 두고
공부는 하지않고 딴 일에 몰두하다가
드디어 시험날을 맞았다.
앞에 놓여진 시험 문제의 답을 모르는 것은 뻔한 일이었다.
한참을 그냥 붙들고 있다가,
"그래도 백지로 낼 바엔"하는 궁여지책으로
"하느님은 다 아십니다."하고
써놓고는 교실을 나왔다.
시험지를 회수한 교수는 우습기도 하거니와
너무나도 기가 막힌 일이었다.
그래서 그 학생의 답안지에 이러한 채점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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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100점"
"학생은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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