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를 트레네 / 샹송 'La Mer' (바다) - Tatiana Eva Marie
Charles Trenet (1913-2001): 불란서 샹송 가수겸 작곡가
* La mer (The Sea)는 샤를 트레네 (Charles Trenet, 1913-2001)가 16살 때 쓴 시를 기초로 해서 1938년에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1945년 처음으로 블란서 가수 Roland Gerbeau가 녹음 취입했고, 1946년 취입한 트레네가 부른 레코드가 대히트를 쳤으며, 한편 미국에서는 잭 로렌스의 영어 가사가 붙어 <Beyond the Sea>라는 파플러 송이 되었으며 여러 가수가 불러 널리 퍼지게 되었다.
<가사> Lyrics:
La mer, qu'on voit danser
Le long des golfes clairs
A des reflets d'argent, la mer
Des reflets changeants sous la pluie
화창한 해안을 따라 춤추는 저 바다는
은빛으로 반짝이고 있지
빗줄기 (물방울) 아래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지
La mer, au ciel d'été
Confond ses blancs moutons
Avec les anges si purs, la mer
Bergère d'azur, infinie
여름하늘 아래의 바다는
그녀의 하얀 양들 (백색의 잔물결)을
순결한 천사들 (뭉게구름)과 뒤섞는 구나
바다여, 끝없는 쪽빛의 양치기 소녀여
Voyez près des étangs
Ces grands roseaux mouillés
Voyez ces oiseaux blancs
Et ces maisons rouillées
보세요 물가에서 자라는
저 커다란 물기 먹은 갈대들을
보세요 하얀 새들과
낡은 적갈색 보금자리들을
La mer, les a bercés
Le long des golfes clairs
Et d'une chanson d'amour, la mer
A bercé mon cœur pour la vie
화창한 해안을 따라
사랑의 노래로 그들을 재워 (감싸)주네요
바다는 인생을 향한
나의 마음을 재워 (달래)주네요
<비교 감상 1>: Dalida의 노래
<비교 감상 2>: Charles Trenet 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