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미래시학』 창간 15주년 기념 축사

작성자원평재|작성시간26.06.11|조회수1 목록 댓글 0

<오래된 미래> 『미래시학』 창간 15주년 기념 축사

 

『미래시학』 창간 15주년 기념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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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오래된 미래

 

오늘의 축사는 우리 오래된 미래시학의 제호에 맞추어서 '오래된 미래'라고 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미래시학을 사랑하는 문인과 예술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계간 문예지 미래시학 창간 15주년을 기념하고, 문학대상과 신인상 시상, 그리고 작가회장 임명식을 함께 축하하는 이 자리에 서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미래시학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5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한 권의 문예지가 15년 동안 쉼 없이 발간되고, 수많은 문인들의 꿈과 열정을 품으며 성장해 왔다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아름다운 문학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미래시학은 시와 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특집 행사와 문화 활동을 통해 문학의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특히 시와 낭송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안종환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랜 방송 현장 경험과 예술적 열정으로 시 낭송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시가 사람들의 가슴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써 오신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명성문화재단 박종래 이사장님께서 보여주신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은 미래시학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을 향한 깊은 애정과 후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분야 예술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작가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미래시학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도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역사가 됩니다.

미래시학의 지난 15년은 바로 그런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문학대상 수상자와 신인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특별히 전통과 관록이 있는 미래시학이 선정한 대상 수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은 여러분들의 영광일뿐 아니라 우리 문학계에도 중요한 모멘텀이 되리라고 봅니다.

당연히 여러분의 작품과 열정은 우리 문학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 믿습니다.

신인상 수상자 여러분은 새로운 문학의 씨앗입니다.

오늘의 설렘과 초심을 오래 간직하시어 앞으로 우리 문단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작가로 더욱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축사의 제목을 '오래된 미래'라고 정했습니다.

오래된 미래란 과거로 돌아가자는 말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지켜온 가치와 정신 속에서 미래를 여는 지혜를 찾자는 뜻입니다.

좋은 시가 그렇습니다.

진정한 문학이 그렇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고, 시대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습니다.

미래시학이 걸어온 15년의 발자취는 소중한 전통이 되었고, 앞으로 걸어갈 길은 새로운 미래가 될 것입니다.

그 오래된 가치가 새로운 시대와 만나 더욱 큰 문학의 숲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미래시학이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쉼터가 되고, 창작의 터전이 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등불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미래시학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무궁한 문운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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