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 스마트소설상 시상식의 감회

작성자원평재|작성시간26.06.20|조회수0 목록 댓글 0

김동리 스마트소설상 시상식의 감회

 

지난 6월 17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김동리 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문우 우한용 교수가 제1회 김동리 스마트소설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높이 생각해 마지않는 여상 황충상 문학나무 발행인이 주최하는 상이라서 한결 무게가 있고 믿음직하였다.

여상 동리문학연구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의 '동리문학상'이 곡절 끝에 중단된 이래 새로 동리문학의 맥을 이어 '동리스마트소설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우한용 소설가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우공 우한용 교수는 그간 장대하고 유장한 장편 소설을 정년 이후 해마다 한편씩 써 왔는데 최근에는 시대정신에 앞장 서서 3000자 이내의 스마트 소설 세계를 개척하여 새로운 소설문학 세계를 일구어내고 있다.

이날 또 하나의 놀라움은 이승하 교수가 김동리 시선집을 발간하여 참석자 전원에게 한 권씩 선물한 것이었다.

"세상에! 동리 선생님의 시라니, 내가 이렇게도 무지하였나~~~"하고 자책을 하는데 알고보니 모두들 비슷한 감회를 토로하여서 다소 위안은 되었다.

이승하 교수의 명쾌한 해설은 이 방면의 새로운 개안이었다.

'무녀도'와 '사반의 십자가'에 가려져서 동리의 시 세계가 이제야 집대성, 세상에 온전히 전집으로 나오게한 이 교수의 노력이 대단하였다.

짬을 내어 이편 저편의 명시를 잠시 읽어보니 참으로 감동과 영감이 순식간에 내 의식을 감싸안아 주었다.

하객들 중에는 특히 함께 글을 쓰는 작가교수회의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하여서 반가웠다.

참으로 뜻 깊은 이날의 행사는 석찬 자리의 담론으로 이어졌다.

이승하 교수의 해설

황충상 원장의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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