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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오늘의 말씀

0606(토) 연중 제09주간 토요일

작성자성내베드로|작성시간26.06.05|조회수95 목록 댓글 2

▢0606(토) 연중 제09주간 토요일▢


◯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 독서 : 2 티모테오 4, 1-8
<복음 선포자의 일을 하십시오. 주님께서 의로움의 화관을 주실 것입니다.>

해설) 하느님의 사람은 주님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하고 그 말씀을 삶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하느님의 일꾼은 주님 말씀 안에 살아야 하고 그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진정 하느님의 일꾼은 주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전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사람들을 훈계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1 나는 하느님 앞에서, 또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 그리고 그분의 나타나심과 다스리심을 걸고 그대에게 엄숙히 지시합니다. 2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히 계속하십시오. 끈기를 다하여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타이르고 꾸짖고 격려하십시오. 3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더 이상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입니다. 호기심에 가득 찬 그들은 자기들의 욕망에 따라 교사들을 모아들일 것입니다. 4 그리고 진리에는 더 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고, 신화 쪽으로 돌아설 것입니다. 5 그러나 그대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어 내며, 복음 선포자의 일을 하고 그대의 직무를 완수하십시오. 6 나는 이미 하느님께 올리는 포도주로 바쳐지고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다가온 것입니다. 7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8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심판관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애타게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묵상) 선한 영혼은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주님 말씀을 사랑하여 그 말씀을 따릅니다. 악한 사람은 진리의 말씀을 거부하고 배척하고 건전한 가르침을 듣기 싫어합니다. 악한 사람은 진리의 말씀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꾸며낸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는 자들은 뜬소문과 헛소리만을 귀담아듣습니다.


* 화답송 시편 71(70), 8-9. 14와 15ㄴㄷ. 16-17. 22(◎ 15ㄴㄷ 참조)
◎ 주님, 제 입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 저의 입은 당신 찬양으로 가득 찼나이다. 온종일 당신 영광을 찬미하나이다. 이제 다 늙어 버린 이 몸을 버리지 마소서. 제 기운 다한 지금 저를 떠나지 마소서. ◎
○ 저는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모든 찬양에 찬양을 더하오리다. 당신 의로움, 당신 구원의 행적을, 저의 입은 온종일 이야기하리이다. ◎
○ 저는 주 하느님의 위업에 둘러싸여, 오로지 당신 의로움만을 기리오리다. 하느님, 당신은 저를 어릴 때부터 가르치셨고, 저는 이제껏 당신의 기적을 전하여 왔나이다. ◎
○ 저의 하느님, 저 또한 수금으로, 당신의 진실을 찬송하오리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시여, 비파 타며 당신께 노래하오리다. ◎


* 복음 환호송 마태 5, 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 복음 : 마르코 12, 38-44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해설)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축일에 예복을 입는데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예복은 다른 사람의 예복보다 더 깁니다. 사람들은 성경 구절을 적어 성구갑에 넣어 그것을 이마와 왼팔 윗부분에 묶고 다니는데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그들보다 더 크게 성구갑을 달고 옷단의 술도 더 길게 만들어 달고 다닙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38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41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돈을 넣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스 한 닢인 셈이다. 43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묵상) 유다교 회당에서 유다인들은 성경보관소를 향해 앉고 율법 학자는 성경보관소를 등지고 신자들을 향해 앉습니다. 율법 학자가 잔치집에 가면 항상 그를 상좌에 모십니다. 남에게 보이려고 허세를 부리는 율법 학자의 신앙은 거짓 신앙인의 표본이고, 가난한 가운데서 가진 것을 모두 봉헌한 가난한 과부는 참 신앙인의 귀감입니다.


+ 영성체 후 묵상
대부분 사람들의 눈에 율법 학자나 부자는 성공한 행복한 사람이며 과부는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율법 학자에게 영적 파산을 선고하십니다. 가난한 과부는 적지만 자기가 가진 전부를 주님의 헌금함에 봉헌합니다. 주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봉헌하여 주님께 인정받은 가난한 여인이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2026년 06월 06일 토요일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10-8889-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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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해영 세례자요한 | 작성시간 26.06.05 주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봉헌하여 주님께 인정받은 가난한 여인이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 작성자노상운 | 작성시간 26.06.06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다.
    마르12,44

    she, from her poverty, has contributed all she had, her whole livelihood.

    ★★주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봉헌하여 주님께 인정받은 가난한 여인이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전적인 의탁!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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