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마양지 파고다(Dhammayangyi Pagoda) - 웅장하고 정교한 미완성의 사원
- 800만장의 벽돌을 사용하여 지은 웅장한 사원,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음
- 나라뚜(1167~1170) 왕이 1170년에 건립한 이 사원은 비극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알라웅시뚜의 아들이었던 나라뚜는 왕권이 탐이나서 아버지를 쉐구지 파야에서 살해하고 왕이 된다. 그는 그 과정에서 형, 아내까지 모두 살해했다. 담마양지 파고다는 바로 패륜적인 자신의 죄를 참회하기 위해서 나라뚜 왕이 세운 참회의 사원이다.
- 건립 당시에 벽돌과 벽돌 사이에 바늘을 꽂아서 바늘이 들어가면 가차 없이 건축 담당자들인 노예와 관리자를 죽여 버리거나 양팔을 잘라 버렸다고 한다.(팔을 자르던 형틀 모형을 보관)
- 잔인한 성품으로 악명이 높던 나라뚜 왕은 결국 3년 뒤 지금의 인도 땅인 가야 지방에 있던, 죽은 아내의 아버지인 장인이 보낸 승려를 가장한 자객에게 살해당하여 사원 건축을 끝내지 못했다. 담마양지는 웅장하지만 미완성인 사원이다.
- 미얀마인들은 나라뚜 왕을 '칼라자 민(Kalagya Min)'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인도 사람에게 죽임을 당한 왕'이라는 뜻이다.
- 벽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보면 벽돌과 벽돌 사이가 얼마나 정교하게 맞아떨어지는지 그 정교함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 사원 입구 양쪽에 비어 있는 자리는 문화재 도굴꾼들이 불상을 가져간 빈 자리이며 영국의 식민지와 일본군의 침략(2차대전) 시절에도 해외로 많이 유출되었다. 심한 경우는 벽화를 통째로 떼어 간 사원도 있다.
소수민족 사람들이 부처님께 기도하는 모습도 보임
아름다운 사원이라 신혼 부부가 야외 웨딩촬영하러 왔음
운 좋게 야외 웨딩촬영 모습을 사진으로 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