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
| 전도 여행을 보내신 예수님 말씀/ 마태복음 10:1-42 요절/ 마태복음 10:7,8 | 2020.6.21 |
마태복음 16강 |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사람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지 하고자 합니다. 행복을 얻기 위해 공부하고 일하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하지만 죄 문제 해결 없이는 어느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열심히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열두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전도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전도는 인생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전도 없이는 누구도 복음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고 행복에 이를 수 없습니다. 훌륭한 복음전도자들이 있는 교회는 부흥합니다. 열심을 내기만 하면 전도를 잘 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전도의 원리를 따를 때 전도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전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들을 배우고 삶의 현장에서 전도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따르는 무리들 가운데 열두 명을 따로 세우시고 사도로 임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 한 마디로 영적 권세를 주셨습니다.
2-4절에는 열두 사도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열두 제자들은 세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 세배대의 아들인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입니다. 이들은 갈릴리 어부 출신으로 처음 제자로 부름 받은 수제자들입니다. 안드레는 베드로의 피싱목자요 오병이어의 역사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야고보는 첫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첫째 자리를 놓고 다투었고, 초대교회의 두 기둥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은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입니다. 이들은 수제자들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입니다. 세 번째 그룹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입니다. 복음서에 이들의 행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가룟 유다는 돈궤를 맡았지만 예수님을 배반합니다. 열두 제자들은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눈에 띄게 활동한 사람들도 있고, 이름만 기록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열두 제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 상응하는 새 이스라엘의 대표입니다. 열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제자인 베드로뿐만 아니라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나 다대오도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교회도 앞장 서서 드러나게 섬기는 사람들도 있고, 눈에 띄지 않게 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절에서 열두 제자를 열두 사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이 사도들이 되었습니다. 제자는 배우는 자이며, 사도는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열둘을 내보내시며 몇 가지 지침을 주셨습니다. 첫째,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예수님은 열두 사도들을 보내시면서 이방인의 길이나 사마리아인의 고을에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가라고 하셨습니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선민으로 택함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먼저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은 우리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춘천 5개 대학 학생들과 직장 동료들입니다. 이들 가운데 영생 얻기로 작정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해외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섬기고 있는 캠퍼스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이전 시대와 코로나 이후 시대는 완전히 다릅니다. 새로운 전도방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비대면으로 전도하는 방법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전화 통화와 카톡과 줌을 이용해서 전도할 수 있고 성경공부와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지만 비대면으로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전도의 내용은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 7,8절을 보십시오.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제자들은 예수님이 천국을 가져오셨다고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천국의 기쁨과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된다고 전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천국에서 멀어집니다. 회개한 자에게 천국이 가까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자에게 믿음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과거에 어떤 어두운 삶을 살았을지라도 현재 깊은 상처와 슬픔과 절망 가운데 있을지라도 죄인임을 인정하고 애통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 천국이 임하고 말할 수 없는 평강과 기쁨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전도 여행을 할 때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행하셨던 일들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말씀사역과 더불어 치유사역을 해야 합니다. 영적 권세를 덧입은 자들은 누구든지 병든 사람들을 고칠 수 있고 죄로 죽은 자들을 살릴 수 있고 이 땅에 사랑과 공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복음을 거저 받았습니다. 돈을 지불하지 않았고 봉사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은혜로 받았습니다. 복음을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공짜입니다.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고 병든 자들을 치유하는 것은 세상 어떤 일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한 일입니다. 우리는 열심히 수고한 후에 열매가 없으면 실망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수고에 따르는 열매는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것입니다. 수고한 일에 대한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무익한 종의 자세를 가지고 충성스럽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당장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언젠가는 나의 수고에 대해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둘째,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전도 여행을 할 때 돈, 배낭, 두 벌 옷, 신, 지팡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것들을 가져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돈을 의지하고 환경이 좋으면 거기에 안주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숙식문제와 전도에 있어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돈도 부족하고 환경도 부족하고 만 가지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부족한 것들로 인해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저는 자녀들이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데 기도하는 것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에 처하면 그들도 간절하게 하나님을 찾고 엎드려 기도를 합니다. 어린 아이 사랑이도 자기 몸이 아프면 두 손 모아 기도하면서, 저에게 기도해달라고 합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때마다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십니다. 양들을 도울 때도 하나님께서 양들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결혼 문제, 자녀 문제, 물질 문제, 장래 문제도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을 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염려하지 않고 복음역사에 헌신할 수 있습니다. 물질 문제가 절박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물질을 주시고 행복이 가득한 삶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셋째, 친구를 삼으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마을에 들어가면 합당한 사람을 찾아내어 그 집에 머물며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당시 거짓 교사들은 대접이 시원치 않으면 다른 집으로 옮겨 다녔습니다. 제자들은 그들과 달라야 합니다. 제자들은 음식이 좋지 않더라도 한 집에 머물며 좋은 관계성을 맺으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심령에 한 말씀이 심겨지기 위해서는 그의 마음이 열려야 합니다. 제가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는 한 사람이 어느 날 저를 찾아와 대인관계가 참으로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자기에게는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친구가 없을 때 그 인생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겠습니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친구 삼는 것이 필요합니다. 친구가 될 때 마음을 열게 되고 귀를 기울여 듣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마음을 닫고 있으면 줄 수 없습니다. 친구 삼으려면 시간을 내서 만나야 하고 나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해 알고 친해질 때 마음이 열리게 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넷째, 평안하기를 빌라. 제자들은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평안을 빌어야 합니다. 그 집 사람들이 제자들을 영접하면 그 평안이 그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만일 제자들을 영접치 않으면 그 평안이 제자들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거절한 자들에 대해서는 당당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14,15절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들은 소수이고 영접하지 않는 자들이 다수입니다. 영접하지 않을 때 위축되고 힘이 빠지기 쉽습니다. 그때 발의 먼지를 떨어버려야 합니다. 이는 심판에 대한 경고이며, 과거에 매이지 않고 앞으로 전진 하겠다는 결단의 표시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열쇠를 손에 쥐고 있는 복음의 일꾼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이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리에게 먹히지 않고 능력 있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속임 당하지 않으려면 지혜가 필요하고, 실족하지 않기 위해서는 순결이 필요합니다. 제자들은 장차 종교지도자들과 정치지도자들에게 심문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제자들은 무엇을 말할까 염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핍박에는 선한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핍박을 통하여 세상권세자들과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증거되도록 하십니다. 핍박의 의미를 알 때 염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핍박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의지할 때 성령께서 할 말을 주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어떤 이들은 가족들에 의해 고발되어 처형되기도 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기도 합니다. 이런 핍박과 미움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고통입니다. 하지만 가장 힘든 순간에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또 한편으로 박해받을 때 지혜롭게 피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는 박해와 맞서 싸워야 하고 어떤 경우는 피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지혜와 충성의 양면성을 가질 때 악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킬 수 있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24,25절에서 예수님은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다고 하셨습니다. 집 주인이신 예수님이 복음을 전할 때 많은 거절과 배척과 비방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바알세불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집 사람들인 제자들이 핍박을 받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핍박을 받을 때 먼저 핍박을 받으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때 예수님으로부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극복해야 할 것은 두려움입니다. 사람들로부터 거절과 모욕과 박해를 받는 것을 두려워하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반복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은 오랫동안 감추어져 왔고 숨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오심으로 복음은 드러나게 되었고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을 성경선생이요 복음전도자로 키우는 데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제자들이 예수님에게서 들은 복음을 광명한데서 말하며 공개적으로 전파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세상권세자라 할지라도 우리의 영혼을 죽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절대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용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참새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다 세실만큼 우리를 아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그 품 안에 안길 때 어떤 핍박 가운데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참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날마다 신앙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위기의 때나 유혹의 때에 신앙고백을 드리는 자들은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고 주님의 인정과 상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두려움은 가족들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름으로 집 안에 분열이 일어납니다. 실제로 평화로웠던 가정이 신앙 문제로 갈등과 불화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런 갈등과 불화는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아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은 혈연의 정으로 맺어져 있어서 이를 끊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 없이는 가정이 변화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인내해야 합니다.
참 제자는 어떤 자입니까? 부모와 자식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부모와 자식을 사랑해야 하지만 예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와 자식에 대한 애착과 예수님께 대한 충성심이 충돌을 하면 예수님께 대한 충성심을 택해야 합니다. 또한 참 제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가족과의 충돌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자기 자신과의 충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할 때 자신에 대한 집착과 예수님께 대한 충성심이 충돌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기 이상과 꿈이 있습니다. 그것이 제자의 길을 가는데 갈등의 원인이 될 때가 많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제자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를 대 여러 가지 손해를 당하고 사람들로부터 수치를 당하고 거절과 고난과 죽음까지 당한다 해도 끝까지 예수님께 충성하는 사람이 참 제자입니다. 39절을 보십시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충성과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자들은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서 큰 상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백배나 보상을 해 주십니다.(19:29)
예수님의 제자들은 핍박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소수이긴 하지만 제자들을 귀히 여기고 존경하고 영접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고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게 됩니다. 이와 같이 제자의 이름으로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는 자는 결단코 상을 잃지 않습니다. 무더위로 고통하는 사람에게 냉수 한 그릇은 얼마나 고마운 것입니까?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존귀히 여겨야 합니다. 땀 흘려 주님의 일을 하는 일꾼에게 커피 한잔이라도 전해주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상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의 선배들의 전도를 통해 천국 복음을 받고 영생을 얻고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십니다. 우리 주변에는 코로나19로 고통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말씀을 듣지 못해 영적으로 목마르고 배고픈 영혼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전도에 힘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은혜가 충만한 사람이 전도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받은바 은혜를 기억할 뿐 아니라 예배와 교제를 통해 새 은혜를 덧입고 캠퍼스 학우들과 이웃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