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도 소망을 잃지 않는 삶 (시편 42편 1~11절)
다윗은 고난과 낙심 중에도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갈망하며,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 (1~4)
“1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 도다”
<본문 주해>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다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합니다.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나요?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였습니다.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다 하셨습니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한다고 하였습니다.
<적용>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다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는 내 영혼으로 표현한 것은 다윗이 날마다 성전에 나아가 예배를 드리던 것을 강렬하게 그리워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어느 때에 나아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놓여 있었습니다.
종일 사람들이 내게 하는 말은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조롱을 당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윗은 주야로 눈물의 음식을 먹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기억하면서 마음이 상한 다윗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5)
“5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본문 주해>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적용>
다윗은 낙심과 불안에 휩싸인 자기의 영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스스로 자신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도우실 것을 확신하면서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외치고 있습니다.
3. 다윗이 겪고 있는 고난 (6~9)
“6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내 뼈를 찌르는 칼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본문 주해>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지만, 내가 요단땅과 헤르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기억하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다고 고백합니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기 때문에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내 뼈를 찌르는 칼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는 조롱을 견디고 있습니다.
<적용>
요단 땅, 헤르몬산, 미살산은 외롭고 먼 변방에 처해 있을지라도 오직 주님만을 기억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입니다.
폭포 소리, 깊은 바다, 파도와 물결은 시인을 압도하는 거대한 시련과 슬픔의 크기를 시각적·청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찬송을 주시는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를 멈추지 않겠다는 결단입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며 뼈를 찌르는 칼처럼 아프게 찾아오는 대적들의 조롱 속에서도 하나님께는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냐고 솔직한 슬픔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4.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 (11)
“11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본문 주해>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적용>
다윗은 낙심과 불안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결국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전히 찬송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담겨 있습니다.
시냇물을 찾는 사슴처럼, 낙심과 불안한 하루를 보내며, 원수들에게 좇기는 다윗은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스스로 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소망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