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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소화불량

간암환자 설사를 계속 할 때, 원인을 나눠서 봐야 하는 이유

작성자간힐리언스|작성시간26.06.13|조회수21 목록 댓글 0

하루 종일 화장실을 가다보면

기운은 금방 떨어집니다.

간암환자의 설사는

단순히 장이 예민해졌다고 하기에는

원인이 여러가지 입니다.

그중에서는 빨리 확인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원인들에 대해 함께 살펴보시고,

현재 상황 점검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기준이 있어야

불필요한 걱정은 줄이고,

실제로 놓치면 안 되는 신호는

더 빨리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사가 계속될 때

약 때문에 생기는 설사,

감염 때문에 생기는 설사,

담즙과 지방 소화가 흔들려 생기는 설사,

간성뇌증 약 때문에 생기는 설사,

면역항암제 관련 장염

원인은 완전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표적치료제인 렌바티닙, 소라페닙 등은

설사가 흔한 부작용입니다.

면역항암제는 면역 관련해서

장염·대장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약 때문에 생기는 설사

간암환자분들은

표적치료제나 면역항암제,

그리고 간성뇌증 예방·치료를 위한 약을

함께 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약들 가운데는

설사를 비교적 흔하게 만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락툴로오스입니다.

락툴로오스는

간성뇌증 관리에 자주 쓰이는데,

목표 자체가 장운동을 늘리고

암모니아를 줄이는 방향이다 보니

묽은 변이나 설사가 흔한 부작용입니다.

문제는 환자와 보호자가

“변이 잘 나오니 좋은 건가 보다”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너무 잦은 설사가 이어지면

탈수와 전해질 이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약이 원인이라면

식단을 잘 조절해도

반복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감염 때문에 생기는 설사

이건 위험합니다.

간암환자는

간기능 저하, 영양저하, 치료 과정 등으로

특히 항암치료 중이거나

항생제 사용 뒤라면 장내 감염이나

다른 감염성 설사를 더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단순히 “묽은 변이 나온다”가 아니라

다른 신호가 같이 붙습니다.

열이 나거나,

오한이 있거나,

복통이 더 심해지거나,

멍한 느낌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물을 마셔도 바로 내려가거나

소변량이 줄고 입이 바짝 마른다면

탈수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실제

고령이거나 많이 지친 환자에서는

전형적인 복통보다

기력 저하, 멍함, 식사 거부가 먼저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임의로 설사약을 복용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세 번째, 담즙과 지방 소화 문제가 만든 설사

간과 담즙은

지방 소화에 깊이 관여합니다.

담즙산이 장에 비정상적으로

많이 있게 되면

수분 분비와 운동이 자극되어

만성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담즙산 설사는 실제로

만성 설사의 중요한 원인으로 다뤄집니다.

회원분들이 관리를 하시면서 좋아지는 경우에는

이 부분이 개선되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튀김, 외식, 진한 국물, 가공식품 등

소화에 부담이 되는 것들은

환자의 현재 몸 상태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설사를 유발합니다.

네 번째, 식사 흡수 자체가 흔들릴 때

간암환자의 설사는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흡수를 못해서 생길때가 있습니다.

식사량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경우에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소량씩 자주, 죽이나 미음 형태를 활용합니다.

항암밥을 미음형태로 드시거나

밥물을 영양섭취 대용으로 활용해주셔도 좋습니다.

설사를 하니까 무작정 금식하거나,

반대로 드시고 싶은것을 모두 드시게 하면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죽, 미음, 부드러운 반유동식,

잠시 구조를 바꾸는 방식입니다.

다섯 번째, 면역항암제 관련 장염

면역항암제는

때로는 정상 장 점막까지 공격해서

면역 관련 장염·대장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복통이 심하거나,

혈변이 있거나,

밤에도 자꾸 깨서 화장실을 갈 정도면

일반적인 식사 문제와 구분해서

빨리 알리는 편이 좋습니다.

면역항암제 관련 대장염은 조기 인지가 중요합니다.

오해하기 쉬운 부분은

설사 증상을 약이 잘 듣는다고 생각하시는 경우입니다.

설사의 해결은

지사제를 먼저 먹는 문제보다

원인을 나눠 보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먼저,

최근 시작하거나 증량한 약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락툴로오스,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항생제 시작 시점과

설사 시작 시점을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은

감염 신호를 보는 것입니다.

열, 오한, 혈변, 심한 복통,

갑작스러운 멍함,

탈수 신호가 있다면

식사조절로 버티는 쪽보다

확인이 먼저입니다.

혼자의 몸에 생긴 문제들을 파악할때

곁에서 함께 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https://naver.me/IFEoUL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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