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기를 통해 바이트 블럭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나요?
바이트 블럭을 붙인 곳으로만 식사가 가능하다는 건 모두 아시죠?
전 왕성한 식욕에 불편하던 바이트 블럭은 금새 적응되었답니다.ㅎㅎ
하지만, 씹는 힘이 강했었는지, 적당한 높이(장치가 닿지 않을 정도의 높이)로
조절해 놓았던 바이트 블럭은 점점 낮아지더군요.
바이트 블럭은 씹는 힘에 의해 닳게 되거든요.
그러면서 위에 있는 장치가 아래치아에 닿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①처음 붙인 모습
②닳고 떨어진 모습
③새로 붙인 모습
원래의 목적인 맞물림에 의해 장치가 닿지 않도록 바이트 블럭 높이를 조금 더 올렸습니다.
(저는 기존 바이트 블럭과 구별하기 위해 파란색으로 올렸습니다. ㅎㅎ)
기존바이트 블럭에 재료를 붙이고 적당한 높이로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바이트 블럭은 접착제로 붙이기 때문에 끈끈한 음식(엿,떡 등)에 떨어질수 있어요.
또한 딱딱한 음식엔 깨질 수 있답니다. 교정 중에 항상 음식물 주의!!
하나라도 떨어지게 된다면, 맞물림이 변할 수도 있고,
음식을 씹을 때에도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붙이시는 게 좋아요.
바이트 블럭이 떨어졌다고 놀라지 마시고 병원으로 떨어진 바이트 블럭을 가지고 오세요.
(삼키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참, 바이트 블럭을 언제 제거하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치아 맞물림이 깊게 물리는게 해결될 때 제거한답니다.
물론 환자분마다 모두 달라서 딱히 언제라고.. 말씀드리긴.. 힘들어요..ㅋㅋ
바이트 블럭! 불편하다고 불평하지 마세요~교정치료를 도와주는 고마운 친구랍니다~
ㅋ 교정이 끝나는 그날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