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결흉(水結胸)
(1) 수사(水邪)가 가슴과 옆구리에 맺힌 병증. 결흉(結胸)의 하나. [주해상한론(注解傷寒論)] 제4권에서 "결흉으로서 열이 크게 나지 않는 경우는 열이 맺힌 것이 아니라 수음(水飮)이 가슴과 옆구리에 맺힌 것인데, 이를 수결흉(水結胸)이라 한다. 온몸에 땀이 나는 경우는 수음이 밖으로 흩어지는 것이므로 바로 낫는다. 만약 머리에만 조금 땀이 나고 다른 곳에는 땀이 나지 않으면 수음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고여서 돌지 못하는 것이므로 대함흉탕(大陷胸湯)으로 축수(逐水)한다.(但結胸無大熱者, 非熱結也, 是水飮結於胸脇, 謂之水結胸. 周身汗出者, 是水飮外散, 則愈; 若但頭微汗出, 餘處無汗, 是水飮不得外泄, 停畜而不行也, 與大陷胸湯以逐其水.)"라고 하였다. [상한전생집(傷寒全生集)] <변상한결흉(辨傷寒結胸)>에서는 "명치께에 정충(怔忡)이 있고 열은 별로 없이 머리에만 땀이 나며 목이 마르다가 가슴이 답답하면서 아프고 손으로 문지르면 꿀렁꿀렁 소리가 나는 것을 수결흉이라 하는데, 반하복령탕(半夏茯苓湯)을 쓴다.(若心下怔忡, 頭汗出, 無大熱, 先渴後悶痛, 揉之有聲汩汩者, 名水結胸, 用半夏茯苓湯.)"라고 하였다. (2) 결흉. [상한내소집(傷寒來蘇集)] <함흉탕증(陷胸湯證)>에서 "수사(水邪)와 열사(熱邪)가 맺혀서 흩어지지 않으므로 결흉이라 한다. 서툰 의사들이 이러한 이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별도로 수결흉이라는 또 하나의 병증을 만들어 이로 인하여 여러 가지 의혹이 갈라져 나온 것이다. 대함흉탕과 대함흉환에 장중경(張仲景)이 감수(甘遂)와 정력(葶藶)을 무엇 때문에 썼는지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말인가?(水邪熱邪結而不散, 故名曰結胸. 粗工不解此義, 竟另列水結胸一症, 由是多岐滋惑矣. 不思大陷胸湯丸, 仲景用甘遂, 葶藶何爲耶?)"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가슴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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