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의(循衣)
- 순의모상(循衣摸床), 순의봉(循衣縫)
병이 위중할 때 정신이 혼미하여 손으로 만지작거리거나 더듬는 것. 이 증상이 나타나면 병을 치료하기가 어렵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잡병편(雜病篇)> 제11권에서 ‘간(肝)은 풍(風)을 주관하는데, 실(實)하면 양쪽 눈초리가 모두 긴장하여 눈알을 돌리지 못하고 직시(直視)한다. 무릇 눈이 푸르면 반드시 놀라 이를 깨물고 심하면 역시 경(驚)을 발하여 손으로 순의(循衣)하고 어지러이 물건을 손가락으로 누른다. 심하면 몸이 굳고 각궁반장(角弓反張)이 나타난다.(肝主風, 實則兩眥俱緊, 不轉直視, 凡目靑, 必發驚, 咬牙甚者, 亦發驚, 手循衣領, 亂捻物, 甚則身强反張)’라고 하였다.
양방병증
헛손질, 수의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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