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脣疹)
입술에 난 헌데. 비경(脾經)에 열이 몰려서 생기거나 상한호혹(傷寒狐惑)이나 소아 감닉(疳䘌) 등으로 생긴다. 입술이 약간 가려우면서 좁쌀 크기의 작은 물집이 생기고 점차 커지면서 터져 누런 물이 나오고 아프다. 어린이는 입술이 헐고 음식을 많이 먹어도 이내 배가 고파하며 번조증(煩躁症)이 나고 코가 헌다. 비경(脾經)의 열을 없애고 해독(解毒)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어린이는 열사(熱邪)를 없애고 기생충을 구제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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