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초(脣焦)
입술이 타서 까맣게 되는 증상. 순초(唇焦)라고도 쓴다. 어혈(瘀血), 식적(食積)이 있거나 열병(熱病)으로 인하여 진액이 손상됨으로써 발생한다. [의학입문(醫學入門)] <상한잡증(傷寒雜證)>에서 "오한 발열이 없으면서 입술이 타는 것은 대부분 어혈 때문이다.(無寒熱而唇焦者, 多因血瘀.)"라고 하였고, [온열경위(溫熱經緯)] 제4권에서 "입술이 타고 목이 심하게 마르면 진액이 손상된 것이므로 열을 식히면서 진액을 화생시켜야 마땅하다.(唇焦大渴, 津液耗傷, 淸化爲宜.)"라고 하였다. [상한온역조변(傷寒溫疫條辨)] 제2권에서 "입술이 말라 터지면서 타서 까맣게 되며 입에서 냄새가 나고 콧구멍에 석탄가루 같은 것이 끼는 것은 위가실(胃家實)이니 이러한 증이 많이 있으면 서둘러 하법(下法)을 써야 한다.(唇燥裂, 唇焦色, 口臭, 鼻孔如烟煤, 此胃家實, 多有此證急下之.)"고 하였다.
양방병증
입술건조증
관련처방 (총 8건)
용호탕(龍虎湯)A (동의보감(東醫寶鑑); 1613년)삼황원(三黃圓)B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1345년)감모(感冒)를 치료하는 처방임.통심음(通心飮)K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1345년)선라풍(旋螺風)으로 벌겋게 부으면서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심화(心火)를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조열(潮熱)을 없애는 처방임황기익손탕(黃芪益損湯)C (경악전서(景岳全書); 1610년)진구별갑산(秦艽鱉甲散)C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1345년)진교별갑산(秦艽鱉甲散)B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1345년)금박진심원(金箔鎭心圓)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剂局方); 11세기)양격산(凉膈散)G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 11세기)열(熱)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입안과 혀가 헐며, 눈에 핏발이 서고 머리가 어지러우며, 위(胃)가 건조하여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