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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

순풍(脣風) 순순(脣瞤), 순전동(脣顫動)

작성자한방생약|작성시간26.06.06|조회수9 목록 댓글 0

순풍(脣風)

  • 순순(脣瞤), 순전동(脣顫動)

입술을 파르르 떠는 것. 대부분 위경(胃經)에 습열(濕熱)이 있는데다 밖으로부터 풍사(風邪)를 받아 풍(風)과 열(熱)이 서로 뒤엉켜 일어난다. 아랫입술에 잘 생기는데, 초기에는 빨갛게 부어 가렵다가 잇따라 갈라 터지면서 진물이 흘러 나오고 불에 그을린 것처럼 달아 오르면서 아프고, 풍이 드세어 조(燥)가 되면 입술이 말라 갈라지면서 껍질이 벗겨져 형태가 마치 껍질이 없는 것처럼 되며, 오래되면 입술이 파르르 떨면서 멎지 않는다. 초기에는 소풍청열(疏風淸熱)하여 안과 밖의 열을 둘 다 풀어주어야 하므로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을 쓰고, 오래된 경우는 양혈거풍(養血祛風)하여야 하므로 사물탕(四物湯)에 선의(蟬衣)․백강잠(白殭蠶)․전갈(全蝎)을 더해 복용한다. 외용약으로는 황련유(黃連油)나 자귀유(紫歸油)를 자주 발라주거나 빙붕산(氷硼散)을 물 또는 기름에 개어 입술을 문질러준다. 또 [의종금감(醫宗金鑑)] 제65권에서는 ‘순풍(脣風)은 대부분 아랫입술에 생기는데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의 풍화(風火)가 치므로 일어나 처음에는 가렵고, 빛깔이 빨가면서 부으며, 오래되면 갈라져 진물이 흐르면서 불에 그을린 것처럼 아프다.(脣風多在下脣生, 陽明胃經風火攻, 初起發癢色紅腫, 久裂流水火燎痛.)’라고 하였다. 치료는 소풍청열하여 안과 밖의 열을 둘 다 풀어주어야 하므로 쌍해통성산(雙解通聖散)을 가감하여 쓰고, 외용약으로는 황련고(黃連膏)를 발라 주기도 한다. 박탈성순염(剝脫性脣炎; exfoliative cheilieis)에 해당한다.

관련처방 (총 1건)

쌍해통성산(雙解通聖散) (의종금감(醫宗金鑑); 1742년)위(胃)의 화풍(火風)을 치료하는 처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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