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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

습울(濕鬱) 울증(鬱證), 육울(六鬱)

작성자한방생약|작성시간26.06.08|조회수4 목록 댓글 0

습울(濕鬱)

  • 울증(鬱證), 육울(六鬱)

육울(六鬱)의 하나. 대부분 습사(濕邪)가 속에서 뭉쳐 외부에 발산하지 못하므로 발생한다. 예를 들면 경락(經絡)에 습이 얽히면 몸이 아프고 설태가 희며 맥이 유완(濡緩)하고, 습이 삼초에 막히면 기기승강(氣機升降)이 상실되어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불룩하며 대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한다. 습울이 오래되면 열로 화하여 음액(陰液)을 모손(耗損)한다. [잡병원류서촉(雜病源流犀燭)] <제울원류(諸鬱源流)>에서 ‘안개가 끼고 이슬이 내리며 비바람 몰아치는 곳에 앉거나 누워 겉옷과 속옷을 적심으로써 몸이 무겁고 아프며 머리가 싸맨 듯 갑갑하고, 나른하여 눕기를 좋아하는데, 날씨가 흐리고 차면 발작하고 맥(脈)이 침삽(沈澁)하면서 완(緩)한 것이 습울(濕鬱)이다.(霧露風雨坐臥, 濕衣濕衫, 皆致身重疼痛, 首如物蒙, 倦怠好臥, 陰寒則發, 脈沈澀而緩是溫鬱.)’라고 하였다. [온병조변(溫病條辨)] <중초편(中焦篇)>에서는 '인신(人身)에 있어서 습이 본신(本身)의 양기를 막은 것이 오래되어 열을 생(生)하는 것이다.(在人身, 濕鬱本身陽氣, 久而生熱也.)'라고 하였다. 치료는 제습해울(除濕解鬱)해야 하므로 습울탕(濕鬱湯), 삼습탕(滲濕湯) 혹은 승양제습탕(升陽除濕湯) 등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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