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황(濕黃)
- 습달(濕疸), 황달(黃疸)
습사(濕邪)가 심한 황달(黃疸). [의학입문(醫學入門)] 제5권에 ‘습황(濕黃)은 습(濕)이 승(勝)하니 색이 누러면서 어둡고 대변이 축축하여 잘 통한다. 습병(濕病)과 황병(黃病)은 비슷하되 습병은 표(表)에 있어 온몸이 모두 아프며, 황병은 이(裏)에 있어 온몸이 한결같이 아프지는 않다.(濕黃濕勝, 色黃而晦, 大便潤利. 又濕病與黃病相似. 但濕病在表, 一身盡痛, 黃病在裡, 一身不痛.)’고 하였다. 소변이 순조롭지 못하고 팔다리가 가라앉을 듯 무거우며 목이 마른 듯한데도 마시려고 하지 않는 경우는 대인진탕(大茵蔯湯)을 쓰고, 대변은 잘 나오면서 누러며 실열이 있는 경우는 인진치자황련삼물탕(茵蔯梔子黃連三物湯)을 쓰고 실열(實熱)이 없는 경우는 소건중탕(小建中湯)을 쓰며, 한열(寒熱)이 왕래하고 온몸이 모두 누런 경우는 소시호가치자탕(小柴胡加梔子湯)을 쓰고, 배가 아프면서 욕지기가 나는 경우는 소시호탕(小柴胡湯)을 쓴다. 습황(濕黃)에는 땀을 내고 소변을 통하여 내보내는 등의 치법을 겸하여 쓸 수 있으니 마황연교적소두탕(麻黃連翹赤小豆湯), 인진오령산(茵蔯五苓散) 등을 고루 선택하여 쓴다.
양방병증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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