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자현(神光自現)
- 신광자현증(神光自現證), 전광야조(電光夜照)
눈앞에 불꽃이나 번개 같은 것이 아른거리는 증상. [증치준승(證治準繩)] <잡병(雜病)>에서 ‘눈 밖에 저절로 신광(神光)이 나타나 번개가 번쩍거리는 듯하고, 심하면 불꽃이나 노을빛처럼 보이며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여 일정하게 어떤 빛깔로 보이는 증상과는 다른데, 이는 곧 음정(陰精)이 이지러져 손상되고, 청기(淸氣)가 갇혀 뭉치며, 현부(玄府; 땀구멍)가 지나치게 손상되어 양(陽)이 홀로 빠져 나가므로 일어난다.(目外自見神光出現, 每如電閃掣, 甚則如火焰霞明, 時發時止, 與視瞻有色之定者不同, 乃陰精虧損, 淸氣怫鬱, 玄府大傷, 孤陽飛越.)’라고 하였다. 현대의 시망막자극(視網膜刺戟)이나 섬휘성암점(閃輝性暗點; toichopsia) 등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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