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낭풍(腎囊風)
- 수구풍(綉球風)
음낭 부위에 생기는 창양(瘡瘍). [외과정종(外科正宗)] 제4권에서 ‘신낭풍(腎囊風)은 곧 간경(肝經)의 풍습(風濕)으로 인하여 생긴 것으로 가려워서 괴롭고, 열탕에서 목욕하기를 좋아하며, 심하면 잡목처럼 우툴두툴하며, 터지면 끈끈한 진물이 흐른다.(腎囊風乃肝經風濕而成, 其患作癢, 喜浴熱湯, 甚者疙瘩頑木, 破流脂水.)’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음낭이 메마르면서 가렵다가 잇따라 납작한 두드러기나 물집이 생기고, 긁으면 터져 끈끈한 진물이 스며나와 짓무르면서 딱지가 붙는다. 오래되면 음낭의 살갗이 두터워지면서 비늘이 벗겨지고 몹시 가렵다. 치료는 청열거풍(淸熱袪風), 제습(除濕)하여야 하므로 용담사간탕(龍膽瀉肝湯)을 복용한다. 외용약으로는 사상자탕(蛇床子湯)을 달여 약김을 쐬고 약물로 씻는다. 처음에는 삼석산(三石散)이나 청대산(靑黛散)으로 음낭부를 닦아 주고, 말기에는 낭독고(狼毒膏)를 바르거나 약을 태워 연기를 쐬는 방법을 쓰면 된다. 이것은 음낭습진(신경성피부염과 음낭소양증도 포괄함)에 해당한다.
양방병증
음낭습진
관련처방 (총 2건)
낭독고(狼毒膏) (의종금감(醫宗金鑑); 1742년)신낭풍(腎囊風)으로 음낭(陰囊)이 극심하게 가려운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사상자탕(蛇床子湯) (의종금감(醫宗金鑑); 17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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