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腎蟲)
오장충(五臟蟲)의 하나.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 제3권에서 ‘사람이 피로하면 열이 나고 열이 나면 충(蟲)이 생긴다. 심충(心蟲)은 회충(蛔蟲), 비충(脾蟲)은 촌백충(寸白蟲)이고, 신충(腎蟲)은 방금 잘라 놓은 실오리 같고, 간충(肝蟲)은 물러진 살구 같고 폐충(肺蟲)은 누에 같은데, 모두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오직 폐충이 급한데 폐충은 폐엽(肺葉)에 붙어 살며 폐계(肺系)를 갉아 먹으므로 노체병이 되어 각혈(咯血)하고 목이 쉰다. 약이 미치지 못하므로 난치이다.(人勞則生熱, 熱則生蟲, 心蟲曰蛔, 脾蟲曰寸白, 腎蟲如方截絲縷, 肝蟲如爛杏, 肺蟲如蠶, 皆能殺人, 惟肺蟲爲急, 肺蟲居肺葉內, 蝕肺系, 故成瘵疾, 咯血聲嘶, 藥所不到, 爲難治也.)’라고 하였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