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허현훈(腎虛眩暈)
- 기허현훈(氣虛眩暈)
신(腎)이 허하여져 정기(精氣)가 부족하여 위로 뇌수(腦髓)를 가득 채우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어지럼증. [증치회보(證治滙補)] <신허현훈(腎虛眩暈)>에 ‘인체의 음과 양은 서로 감싸안아 떨어지지 않으므로 양이 위로 빠져나가려고 하면 음이 아래로 빨아들인다. 만약 성욕과 몽정(夢精)이 지나쳐 신가(腎家)가 기를 받아들여 원(元)으로 돌려 보내지 못하면 모든 기가 역행하여 위로 치달으므로 이러한 현훈은 신허(腎虛)에서 기인한 것이다.(人身陰陽, 相抱而不離, 故陽欲上脫, 陰下吸之. 若淫夢過度, 腎家不能納氣歸元, 使諸氣逆奔而上, 此眩暈出於腎虛也.)’라고 하였다. [의략육서(醫略六書)] <현훈(眩暈)>에는 '신수(腎水)가 적어지면 허화가 염상(炎上)하며 현훈하고 이명하게 되는데 이것은 성생활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많은 신허현훈(腎虛眩暈)이다.(腎水虧少, 虛火炎上, 眩暈耳鳴, 此嗜欲人多腎虛眩暈」 「신수가 부족하여 소화(少火)를 극진히 기르지 못하면 허화가 타올라 기를 받아들여 신원(腎元)으로 돌려보내지 못하므로 현훈이 그치지 않게 되는데, 이것을 신허현훈(腎虛眩暈)이라고 한다.(腎水不足, 無以極養少火, 而虛火炎上, 不能納氣歸元, 故眩暈不已, 謂之腎虛眩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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