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지마목(十指麻木)
- 수지마목(手指麻木), 마목(麻木)
손가락이 마비되어 아픔이나 가려움도 느끼지 못하는 병증. 풍습(風濕)이 낙(絡)으로 들어갔기 때문으로, 기가 허한데다가 습담(濕痰)과 어혈(瘀血)이 막아서 발생하기도 한다. 중풍에 앞서 나타나는 조짐이다. [소문병기기의보명집(素問病機氣宜保命集)] <중풍론(中風論)>에 '중풍에는 모두 먼저 조짐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데, 엄지손가락 및 검지손가락이 마비되어 무감각하거나 손발을 쓰지 못하거나 살이 꿈틀거리는 따위이다.(中風者俱有先兆之證. 凡人如覺大姆指及次指麻木不仁, 或手足不用, 或肌肉 蠕動者.)'라고 하였다. [장씨의통(張氏醫通)] <비(痺)>에서는 '손가락이 마비되는 것은 기가 돌지 못하여 지독한 담(痰)과 죽은 피가 있기 때문이다.(手指麻木是氣不行, 有頑痰死血也.)'라고 하였다.
관련처방 (총 1건)
가미팔선탕(加味八仙湯)B (우수경험방집; 2004년)기혈(氣血)이 부족하여 반신(半身)이 마비되어 감각이 없고 수족(手足)이 뻣뻣해지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