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풍(惡風)
(1) 병사(病邪)의 하나. [소문(素問)]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에서 "맥이 오는 것은 천천히 오고 가는 것은 빨리 가며 상부가 허하고 하부가 실한 것은 악풍 때문이다. 그러므로 악풍에 맞은 경우 양기가 이를 감수한다.(來徐去疾, 上虛下實, 爲惡風也. 故中惡風者, 陽氣受也.)"라고 하였다. (2) 옛 병명. 기가 인체에 적중함으로써 발생한 질환. [성제총록(聖濟總錄)] 제18권에서 "악풍은 모두 오풍여기(五風厲氣)로 인하여 발생한다. ……그 독이 오장으로 곧장 들어가면 벌레가 생기되 역시 5종류의 벌레가 생겨 마구 번식하여 골수(骨髓)로 들어가기도 하는데, 오장이 안에서 상하면 몸 밖으로도 증상이 나타난다. 간(肝)을 갉아먹으면 눈썹이 빠지고, 폐(肺)를 갉아먹으면 콧마루가 뭉그러지며, 비(脾)를 갉아먹으면 목소리가 변하여 흩어지며 신(腎)을 갉아먹으면 귀에서 천둥치는 소리가 나며, 심(心)은 갉아먹히지 않는데 만약 심장을 갉아먹으면 치료할 수 없다. 이런 까닭으로 악풍이라 한다.(惡風者, 皆五風厲氣所致也. ……其毒中人五臟則生蟲, 亦有五種蟲, 生息滋蔓, 入於骨髓, 五臟內傷, 形貌外應. 故食肝則眉睫墮落; 食肺則鼻柱倒塌; 食脾則語聲變散; 食腎則耳鳴如雷鼓之聲, 心不受食, 食心則爲不可治. 是故謂之惡風.)"라고 하였다.
관련처방 (총 8건)
백호탕(白虎湯)G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 11세기)양명병(陽明病)일때 땀이 많이 나고 번갈(煩渴)이 나면서 맥(脈)이 홍대(洪大)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영사단(靈砂丹)B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1345년)여러 허증(虛證)의 고랭병(痼冷病)을 치료하는 처방임계지탕(桂枝湯)F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1345년)마황탕(麻黃湯)F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 11세기)계지가갈근탕(桂枝加葛根湯)A (동의방제와 처방해설(東醫方劑와 處方解說); 2002년 2월 25일)계지가부자탕(桂枝加附子湯)A (동의방제와 처방해설(東醫方劑와 處方解說); 2002년 2월 25일)태양병(太陽病)에 발한법(發汗法)을 사용하였는데, 땀이 그치지 않고 바람을 싫어하며 소변을 보기가 힘들고 사지(四肢)가 당기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계지가부자탕(桂枝加附子湯)C (동의방제와 처방해설(東醫方劑와 處方解說); 2002년 2월 25일)태양병(太陽病)에 발한법(發汗法)을 사용하였는데, 땀이 그치지 않고 바람을 싫어하며 소변을 보기가 힘들고 사지(四肢)가 당기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은교산(銀翹散) (방제학(方劑學))청열해독(淸熱解毒)의 효능이 있으며 두통(頭痛), 무한(無汗), 발열(發熱), 악풍(惡風), 인통(咽痛), 해수(咳嗽)를 치료하는 처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