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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증

악풍(惡風)

작성자한방생약|작성시간26.06.15|조회수8 목록 댓글 0

악풍(惡風)


(1) 병사(病邪)의 하나. [소문(素問)]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에서 "맥이 오는 것은 천천히 오고 가는 것은 빨리 가며 상부가 허하고 하부가 실한 것은 악풍 때문이다. 그러므로 악풍에 맞은 경우 양기가 이를 감수한다.(來徐去疾, 上虛下實, 爲惡風也. 故中惡風者, 陽氣受也.)"라고 하였다. (2) 옛 병명. 기가 인체에 적중함으로써 발생한 질환. [성제총록(聖濟總錄)] 제18권에서 "악풍은 모두 오풍여기(五風厲氣)로 인하여 발생한다. ……그 독이 오장으로 곧장 들어가면 벌레가 생기되 역시 5종류의 벌레가 생겨 마구 번식하여 골수(骨髓)로 들어가기도 하는데, 오장이 안에서 상하면 몸 밖으로도 증상이 나타난다. 간(肝)을 갉아먹으면 눈썹이 빠지고, 폐(肺)를 갉아먹으면 콧마루가 뭉그러지며, 비(脾)를 갉아먹으면 목소리가 변하여 흩어지며 신(腎)을 갉아먹으면 귀에서 천둥치는 소리가 나며, 심(心)은 갉아먹히지 않는데 만약 심장을 갉아먹으면 치료할 수 없다. 이런 까닭으로 악풍이라 한다.(惡風者, 皆五風厲氣所致也. ……其毒中人五臟則生蟲, 亦有五種蟲, 生息滋蔓, 入於骨髓, 五臟內傷, 形貌外應. 故食肝則眉睫墮落; 食肺則鼻柱倒塌; 食脾則語聲變散; 食腎則耳鳴如雷鼓之聲, 心不受食, 食心則爲不可治. 是故謂之惡風.)"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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