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적란(眼弦赤爛)
- 풍현적안(風弦赤眼), 풍현적란(風弦赤爛), 검현적란(瞼弦赤爛), 난현풍검(爛弦風瞼), 난안피(爛眼皮), 검연염(瞼緣炎)
눈언저리가 빨갛게 문드러지면서 가렵거나 아픈 병. 비위(脾胃)에 습열(濕熱)이 뭉쳐 맺힌데다 또 풍사(風邪)를 받아 풍(風)과 습열(濕熱)이 서로 뒤엉겨 눈꺼풀 가장자리에 맺히므로 일어난다. 눈언저리가 빨갛게 문드러지고 가렵다 아프다 하며, 또 속눈썹이 빠지고 심하면 눈언저리가 변형된다. 치료는 주로 거풍(袪風), 청열(淸熱), 제습(除濕)하는데, 습(濕)이 더 심하면 제습탕(除濕湯)을 가감하여 복용하고, 풍(風)이 더 심하면 시호산(柴胡散)을 가감하여 복용하며, 열이 더 심하면 삼황탕(三黃湯)을 가감하여 복용한다. 외용약으로는 눈언저리에 계단황유고(鷄蛋黃油膏)를 발라 준다. 지금의 검연염(瞼緣炎)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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