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월침정(偃月侵睛)
- 언월장(偃月障)
검은자위 위쪽 흰자위와 만나는 곳에 은은하고 푸르스름한 예장(翳障)이 씌워지는 병증. 풍습(風濕)이나 열사(熱邪)가 위쪽에 뭉쳐 머무르므로 일어난다. [장씨의통(張氏醫通)] 제8권에서 '풍륜(風輪; 검은자위)의 위쪽 기륜(氣輪; 흰자위)과 만나는 곳에 은은하게 흰빛을 띠면서 얄팍하게 밑으로 씌워진 예(翳)가 있는데, 그 빛깔은 푸르스름하고 막(膜)의 속으로부터 생겨난 것으로 눈병을 일으킬 때까지 진행이 매우 더디나 종종 갑자기 일어나기도 한다.(風輪上半, 氣輪交際, 隱隱白白, 薄薄蓋下, 其色粉靑, 從膜中而來, 爲害最遲, 每每忽之.)'라고 하였다. 이런 증상은 언월예내장병(偃月翳內障病)이 눈동자 안까지 퍼진 것과는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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