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흑달(女勞黑疸)
여로달(女勞疸)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 간신(肝腎)이 허약해져 어탁(瘀濁)이 안을 막음으로써 발생한다. 몸이 누렇고 윤기가 없으며, 눈이 푸르고 얼굴과 이마가 검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살갗이 메마르며, 손발톱의 감각이 무디고 대변이 검으며, 요의(尿意)가 급하게 일어나고 발바닥에서 열이 나며, 맥이 부약(浮弱)하고, 심하면 마치 수기병(水氣病)처럼 배가 더부룩하고 얼굴이 부으며 등골이 아파 똑바로 서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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