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옹(厲癰)
- 돈저(敦疽), 여저(厲疽)
새끼발가락 바깥쪽에 생기는 옹(癰). 대부분 족삼양경(足三陽經)의 아래로 습열(濕熱)이 모이거나 족삼음경(足三陰經)이 이지러지고 손상되어 일어난다. 갓 생길 때 빨갛게 붓고 쑤시고 아픈데, 문드러 터져 고름이 흐르는 경우는 습열(濕熱)이 편성(偏盛)한 것에 속하며 순증으로서 쉽게 치료가 되지만, 만약 갓 생길 때 국부의 빛깔이 어둡고 아프지 않으며, 쉽게 곪지도 않고 혹 헐어 터져도 맑고 멀건 진물이 나오는 경우는 음기(陰氣)가 응결(凝結)된 것으로 역증(逆證)이어서 비교적 치료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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