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절(熱癤)
- 절(癤)
여름에 생기는 작은 뾰루지로 [천금요방(千金要方)] 제22권 중에 옹저(癰疽)의 둘째 조항에서 '대개 종기 뿌리의 지름이 1치[寸] 이내인 것을 절(癤)이라고 부르고, 1치 이상인 것을 소옹(小癰)이라고 하며……(凡腫根廣一寸已下名癤, 一寸已上名小癰……)'라고 하였다. 곧 창옹(瘡癰)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을 일컫는다. 여름에 생긴 작은 종기를 속칭 열절이라고 하는데, 이는 안에 쌓여 있는 열독(熱毒)이 막혀 있거나, 혹은 밖에서 받은 서열(暑熱)의 사기(邪氣)로 인하여 일어난다. 절에 나타나는 증상은 옹(癰)보다 가볍고, 부기는 국부에만 제한되고, 빛깔은 빨갛고, 뜨거우면서 아프고, 뿌리는 얕은데, 고름이 빠지면 바로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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