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울증(五臟鬱證)
장부(藏腑) 자체의 기가 꽉 막혀 발생하는 병증. [증치회보(證治滙補)] <오장울증(五臟鬱證)>에서 ‘장부 자체의 기가 꽉 막혀 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심기(心氣)가 뭉치면 정신이 흐리고 잘 잊어버리며, 간기(肝氣)가 뭉치면 옆구리가 더부룩하고 트림이 나며, 비기(脾氣)가 뭉치면 속이 그득해 먹지 못하며, 폐기(肺氣)가 뭉치면 마른 기침이 나는데 가래가 없고, 신기(腎氣)가 뭉치면 허리가 더부룩하고, 소변을 지리고 소변의 색이 탁하며, 오랫동안 서 있지 못하고, 담기(膽氣)가 뭉치면 입이 쓰고 오후 3시-5시쯤에 열이 나며, 가슴이 두근거려 편치 않다.(有本氣自鬱而生病者, 心鬱昏昧健忘, 肝鬱脇脹暖氣, 脾鬱中滿不食, 肺鬱乾咳無痰, 腎鬱腰脹淋濁, 不能久立, 膽鬱口苦晡熱, 怔仲不寧.)’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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